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아우르는 말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한 번에 줄여 부르는 말 ‘스드메’. 그러다 보니 비싼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웨딩 사진을 찍어 주는 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굳어져, 결혼 준비에 많은 비용이 드는 부작용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고가의 스튜디오 웨딩촬영이 아닌 자연을 벗 삼아 야외에서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스로 촬영 컨셉을 정하고 소박하지만 좀 더 의미 있고 특별한 셀프 웨딩촬영. 딱딱한 스튜디오 촬영보다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 큰 장점도 가지고 있는 죠. 그리고 여기 셀프 웨딩사진 한 장으로 실검 1위까지 차지한 한 배우가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사연인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셀프 웨딩사진 덕분에 실검 1위 등극?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배우 김기방. 지난 2017년 9월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모델 김희경과 결혼에 골인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자연스레 결혼 발표 직후 공개한 셀프 웨딩 사진 속 남다른 신부의 미모는 단번에 네티즌 이목을 집중시켰죠. 작은 얼굴에 청순한 분위기,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기럭지까지 가진 신부 김희경.

게다가 1세대 인터넷 쇼핑몰로 알려진 ‘바리에디션(구 바가지머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한 그녀는 남다른 재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4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로, 그녀의 언니네 부부가 CEO 직을 맡고 있다고 하죠. 이제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김기방과 김희경 부부.  김기방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2018년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그에게 생계를 묻자 김기방은 ” “작년 출연료가 올해 입금됐다. 아내에게 주고 편안하게 베짱이처럼 일하고 있다. 아내가 사업을 한다. 생활비를 따로 줘야 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작품 활동이 없는 동안 아내 내조에 힘쓰며 다정한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준 김기방. 그럼 본격적으로 김기방♥김희경 부부의 셀프 웨딩촬영지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인생사진 남기는 유명 포토스팟, 퓨전 마이아 다낭

김기방♥김희경 부부의 셀프 웨딩촬영지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 다낭입니다. 다낭에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다양한 럭셔리 리조트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두 사람이 셀프 웨딩 촬영지로 선택한 리조트는 바로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퓨전 마이아 다낭’. 다낭 공항에서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다운 미케 비치 뷰로 투숙객들에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또 퓨전 마이아 다낭은 고객의 웰니스를 목표로 만들어진 곳이니만큼 그야말로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매일 두 번씩 제공되는 스파와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는 조식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의사소통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퓨전 마이아 다낭 리조트.

게다가 올인클루시브형 풀빌라이기 때문에 시내에 나갈 필요 없이 리조트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리조트에서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높은 리조트이기도 하죠. 탁 트인 전망과 싱그럽고 따듯한 색으로 채워진 퓨전 마이아 다낭. 함께해 더 즐거웠던 시간임을 증명하듯 두 사람 모두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죠.

영화같은 야외 결혼식, 그랜드 하얏트 풀사이드 가든

다낭에서 특별한 웨딩촬영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남긴 김기방♥김희경 부부. 그렇다면 자연스레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결혼식장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곳은 바로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아나운서 오상진♥김소영 부부, 조우종♥정다은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선택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입니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김기방 김희경 부부는 총 다섯 가지 콘셉트로 나눠진 웨딩홀 중에서, 도심 속 영화 같은 야외 웨딩, 스몰 웨딩&호텔 웨딩 등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풀 사이드 가든을 선택했는데요. 앞서 소개한 스타 부부들이 선택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가장 대표적인 예식장 그랜드 볼룸홀보다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예식장이죠.

한강을 바로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인챈티드 포레스트, 라벤더 가든, 로열 펠리스, 체리 블로섬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가득한 로맨틱한 야외 웨딩홀 그랜드 하얏트 풀사이드 가든. 따사로운 햇볕이 그대로 비추는 싱그러운 야외에서 조금은 특별한 결혼식장을 선택한 두 사람. 이날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영화 속 한 장면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