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정한 재미를 선사하는 모터스포츠. 그리고 “서킷 여신들이 있어 레이스가 더 빛난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레이싱모델들. 2000년대를 주름잡던 그녀들은 큰 키에 늘씬한 몸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방송계에서도 크게 활약했는데요.

많은 레이싱 모델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았죠. 그런데 한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그녀들이 잇따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0년대 서킷 여신이라 불리며 방송계를 주름잡던 레이싱 모델 출신 스타들의 신혼여행지를 함께 알아볼까요?

로맨틱한 신들의 나라 그리스, 김시향

출처 instagram @florist_sihyang

부산 모터쇼 레이싱모델로 데뷔한 뒤 코미디 TV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 시즌 3>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김시향. 청순한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식신원정대><스타 골든벨>등에 출연하며 한동안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죠. 하지만 지난 2011년 채널원 <김시향의 미라클> 이후 돌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시향.

그리고 그녀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공개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헸는데요.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뒤 바로 지중해를 품은 로맨틱한 여행지 그리스로 떠났습니다.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대표 허니문 스팟으로 꼽히는 그리스. ‘신들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역사가 깊은 유적지와 지중해의 짙푸른 바다, 그리고 파란 지붕이 주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전 세계 신혼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김시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바다 실화냐. 너무나 좋은 것. 휴양 중”이라는 글과 함께 그리스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리스 아테네, 미코노스, 포카리 스웨트 명소로 잘 알려진 산토리니에서 풍경을 즐기고 있는 김시향. 사진 속 김시향은 이국적인 그리스의 풍경 속에서 여전한 여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이은혜

2011년 F1 그리드 걸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끈 이은혜. 그녀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 가수 노지훈과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노지훈과 결혼을 알리며 혼전임신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해 연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5월의 신부가 된 이은혜. 그녀가 선택한 신혼여행지는 바로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입니다. 한국에서 2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당시 임산부였던 그녀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은혜와 노지훈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손을 꼭 잡고 한걸음 앞서 걸으며 몸을 약간 틀어 눈을 맞추고 이은혜와 노지훈. 이어 이은혜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만좌모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이 벌판을 보고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이라고 해 이후 ‘만좌모’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코끼리 코를 닮은 바위의 모습과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내고 있죠.

제주도로 떠난 태교여행, 구지성

출처 instagram @bella__koo

미녀들이 넘치는 레이싱 모델계에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완벽한 외모로 ‘제2의 오윤아’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은 구지성. 그녀는 지난해 5월 깜짝 중대발표로 팬들을 물론 수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 소식은 바로 5년간의 열애 끝에 6월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한 임신 소식이었습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구지성이었지만 임신 29주 차에 접어든 임산부였기 때문에 그녀는 국외 신혼여행 대신 가까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떠났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호텔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럭셔리 리조트 제주 신라호텔. 구지성은 제주도에서 머물며 유명 맛집과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죠.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꽃밭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구지성. 특히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새별오름을 추천했는데요. 새별 오름은 일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뷰 포인트로 매년 가을마다 억새를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죠. 정상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