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결혼식. 부부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본격적으로 결혼식 시즌이 시작되는 5월,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혼식장에 가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죠. 바로 하객 패션.

그래서 오늘은 보통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경우 “뜻하지 않게 빛나는 미모 때문에 민폐 하객이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가 아닌, 결혼식에 맞지 않는 민폐의상으로 논란이 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랑 신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러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본의 아니게 그들에게 민폐가 되어버린 스타들을 함께 보실까요?

흰색 원피스로 논란이 된, 한선화

지난 2017년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하 오빠 결혼식 축하드려요. 옆에 분 매니저 아님. 배우 구성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녀의 하객 패션을 두고 설전을 벌어졌습니다. 바로 그녀가 이날 ‘흰색’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기 때문인데요. 통상적으로 결혼식의 신부를 배려해 하객들은 흰색 의상을 지양하는 것이 관례건만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같은 흰색 원피스를 입은 것이 논란이 되었죠.

최악의 위치선정, 현영

출처-뉴스엔

그리고 여기 올 화이트 의상으로 논란이 된 스타가 한 명 더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13년 개그맨 이휘재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현영은 상의와 하의를 화이트로 연출한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게다가 이 사진과 함께 과거 한 방송에서 그녀가 이휘재를 2년간 짝사랑했다는 발언이 재조명 받으며 그녀의 하객패션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케줄끝나고 바로왔다는, 크레용팝

지난 2014년 걸그룹 크레용팝이 가수 범키의 결혼식에 멤버 전원 ‘흰색’ 의상을 입고 가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만약 흰옷을 입었다면 보통 단체 사진 촬영에 함께하지 않거나 재킷을 걸치는 게 통상적이기 때문에 더욱더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결혼식의 주인공 범키는 곧바로 SNS를 통해 “크레용팝 동생들 기사를 봤는데 제가 일부러 그 친구들 앞에 세우고 같이 사진 찍자고 했는데 괜히 저 축하해 주러 왔다가 논란이 된 거 같아 이 점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사하고 글 올립니다. 바쁜 친구들이라 스케줄 하고 바로 왔거든요~ 오해 마세요”라며 크레용팝의 의상 논란을 일축했죠.

신부가 정한 드레스 코드, 윤현숙

지난 2013년 배우 윤현숙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연예계 대표 커플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지만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하객패션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죠.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이보영의 결혼식에 화려한 롱 드레스를 입고 갔기 때문인데요. 이후 윤현숙 파티를 할 거라는 이보영의 부탁을 받은 하객들의 드레스 코드였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너무 과한 노출의상,소유

결혼식에 올 화이트는 물론이고, 과한 노출의상으로 민폐 하객에 등극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13년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결혼식에 참석한 소유인데요. 당시 소유는 화이트 컬러의 미니 원피스를 착용. 가슴이 깊게 파인 섹시한 의상으로 볼륨감을 한껏 뽐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답지만 당시 네티즌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하객이 참석하는 결혼식에 맞지 않는 의상이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죠.

미니드레스에 킬힐까지, 민효린

지난 2014년 배우 민효린 역시 과한 노출 의상을 입고 배우 오지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날 민효린은 어깨가 강조된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킬힐을 신어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했는데요. 결혼식에 미니 원피스를 입고 참석하는 경우도 많지만 유독 짧은 그녀의 치마 길이에 네티즌들은 민폐 하객패션이라며 갑론을박을 펼쳤죠.

외계인설까지 돌았던, 송은이

10년 전 대한민국을 ‘송은이 외계인설’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쇼킹한 흑역사죠. 핑크색 점퍼와 청바지, 독특한 선글라스를 쓴 채 파격적인 노란 헤어스타일로 결혼식에 참석한 송은이. 네티즌 사이에서 ‘합성’설까지 거론될 만큼 송은이의 하객패션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이에 송은이는 한 방송에 이에 대해 “당시 쌍꺼풀 수술을 하고 있어서 선글라스를 쓸 수밖에 없었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시선강탈 핫핑크 원피스, 손담비

출처-스포츠코리아,mk스포츠

올 화이트 의상은 아니지만 너무 과하게 화려한 원색 컬러의 의상으로 민폐 하객패션에 등극한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2012년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손담비. 포토월에 선 그녀는 한눈에 봐도 화려한 원색의 핫핑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시선을 강탈하는 원색 의상은 흰색드레스를 입은 신부 옆에 서면 오히려 민폐가 되기 때문에 본인의 개성과 스타일이 중요하지만 결혼식에서만큼은 피하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