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nstagram @kxxgsu @mjangarax

지난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깜짝 등장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낸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모델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인플루언서 강수연 커플인데요. 늘씬한 기럭지와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로 SNS를 뜨겁게 달군 두 사람. 그럼 지금부터 지난 2월 두 사람이 함께 떠난 스페인 여행을 함께 따라 가볼까요?

넘사벽 비주얼 국제커플의 탄생

1991년생 올해 30살이 된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89cm의 큰 키와 ‘얼굴 천재 차은우’를 닮은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는 데뷔와 동시에 모델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의 아내 강수연 역시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2만 명에 달하는 SNS 스타였죠.

강수연은 첫 만남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장민이 자주 가는 단골 카페를 운영하던 강수연의 언니. 동생인 강수연 역시 자주 언니의 카페를 방문했고, 카페 단골이던 정민은 강수연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강수연이 자신에게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장민은 강수연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죠.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먼저 하면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1년째 동거 중으로, 올해 3월 스페인에서의 혼인신고도 마무리되었다고 하죠.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는 국제커플의 탄생을 알린 장민 강수연 부부. 두 사람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에 초청받아 장민의 가족들이 있는 스페인으로 떠났는데요.

스페인왕가의 공식 관저,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럭셔리한 슈트와 우아한 드레스로 멋을 낸 두 사람은 당당한 애티튜드로 자리를 빛냈는데요. 이날 행사를 끝으로 마드리드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장민과 강수연은 본격적으로 마드리드 관광에 나섰습니다. 스페인의 정식 명칭은 ‘스페인 왕국’입니다. 즉, 스페인은 헌법과 국왕이 동시에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인데요. 때문에 당연히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는 왕실의 공식 관저가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관광객들에게 공개된 마드리드 왕궁의 방들은 약 50여 개뿐이지만, 실제로는 2800여 개 이상의 방과 135,000 m²의 크기로 서부 유럽 왕국 중에서도 단연 최대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현재 국왕 일가는 마드리드 왕궁이 아닌 교외의 사르수엘라 궁전에서 거처하고 있으며, 결혼식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에만 마드리드 왕궁을 이용한다고 하죠.

시간이 멈춘듯한 중세도시,

톨레도(Toledo)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1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는 스페인 중부의 도시 톨레도. 현재는 마드리드 근교 도시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곳은 마드리드가 수도가 되기 전 1560년까지 까스띠야 왕국의 수도로 스페인의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였는데요. 1986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한 도시에 뒤섞여 조화를 이뤄 볼거리가 넘쳐나는 도시 톨레도. 스페인에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그라나다, 세비아처럼 볼만한 도시들이 참 많지만, 톨레도 역시 스페인 여행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꼭 한 번쯤 가볼 만한 유럽 여행지로도 손꼽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화보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죠.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그라나다(Granada)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를 말하는 알람브라 궁전. 과거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 지역에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이곳은 무어와 이슬람, 기독교 세 문화가 서로 교차하며 변화를 반복한 덕분에 세계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궁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유산이기도 합니다.

사방이 황금으로 도금 처리된 실내를 비롯해 붉은 아라베스크 벽, 정교한 조각이 새겨진 천장, 꽃무늬 타일 바닥 등 화려한 매력을 자랑하는 알람브라 궁전. 강수연은 이곳 성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이슬람과 무어인들의 흔적이 가장 짙게 느껴지는 알바이신 지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는데요. 그 풍경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죠.

그렇다면 SNS를 뜨겁게 달군 비주얼 커플이 그라나다에서 묵은 호텔은 과연 어디일까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는 정확히 어느 호텔에 묵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는 그라다나 중심가 아닌 알람브라 궁전 근처에 있는 호텔을 선택했는데요. 알람브라 궁전 근처 호텔들은 언덕 위에 위치한 만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훌륭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