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이슈를 장악한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았고 경제와 일상 모두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여전히 곳곳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완전히 종식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가 힘든 이런 시기에 더운 날씨와 갑갑한 환경 속에서도 특히 애쓰시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의료진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 와중에도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러한 의료진에 노고에 감사하며 ‘덕분에 챌린지’를 하기도 했죠. 외국에서도 이러한 의료진들이 주목받았다고 하는데요. 그중 일부 의사들은 특이한 이력 등이 알려져 셀럽급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캐롤라인 탄

그중 한 명은 캐롤라인 탄인데요. 캐롤라인 탄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말레이시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로, 인스타그램으로 관련 의견을 표명하면서 이슈가 됐습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초반엔 당부 메시지로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당시 캐롤라인 탄의 외모와 다른 이력까지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죠.

캐롤라인 탄은 아직 견습 정도라곤 하지만 의사이며, 말레이시아의 인기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미인 대회에 참석해 1등 한 경력도 많죠. 3월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히 있지만 의사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캐롤라인 탄은 틈틈이 체력 보강을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5월 말까지도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병원에서의 모습과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당부, 상황 등이 적힌 글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캐롤라인은 외식 등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을 것을 강조하면서도 병을 숨기거나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감사하다’, ‘화이팅!’, ‘몸 조심해요’ 등의 글을 남기며 그녀를 더욱 응원했습니다.

위안 헤롱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또 주목받은 인물은 위안 헤롱이었습니다. 위안 헤롱은 중국 의사로 코로나 바이러스 의료진으로서 참여하며 ‘아름다운 의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춘리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어 현실판 춘리라고 불린 적도 있습니다. 평소에도 근육질의 몸매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였죠.

위안헤롱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40만 명이 넘는 셀럽으로, 평소 이와 같은 코스프레는 물론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로 유명합니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하죠. 2020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고 여전히 바이러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위안 헤롱은 당시 중국 병원의 긴박한 상황을 알리며 자신의 의지 등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위안 헤롱은 “나는 의사다”라며 “질병과 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했죠. 최근에는 과거 환자로부터 감사 인사와 함께 선물을 받은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의료 업무를 할 당시 본인도 임신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임신 중으로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을 빼놓지 않으면서도 의료 활동을 이어갔었다고 하네요. 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10만 위안(한화 1717만 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