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라는 단어,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플루언서란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개인’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인데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를 의미하는 이른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있죠. 그중에서는 연예인으로 데뷔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렇듯 ‘인스타 여신’으로 유명세를 얻어 배우로 데뷔하게 된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요?

광고 여신, 고윤정

TV 광고를 자주 본 분들이라면 이미 얼굴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 고윤정인데요. 고윤정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를 나와 대학내일 771호 표지모델로 사람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고윤정은 SNS에서 인기를 누려 광고 출연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녀는 특히 SK텔레콤 광고를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광고에 얼굴을 비춘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다.’, ‘광고 끝나고 누군지 바로 검색해봤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폰SE, 리츠 등 유명 광고들을 섭렵하며 광고계의 흥행 블루칩이 되었습니다.

광고뿐 아니라 달빛조각사 웹툰 OST로 수록되었던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보검의 첫사랑으로 출연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세련미가 흐르는 전형적인 미인형 얼굴의 소유자인 그녀는 10cm, 육성재, 페노메코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조만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만나볼 수 있어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비주얼, 홍수주

고윤정과 같은 소속사인 홍수주는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여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던 때부터 인스타그램 여신으로 유명했으며 현재 84만 여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 중입니다.

홍수주는 올해 화장품 브랜드 구달의 뮤즈가 되어 화보에서 맑고 투명한 피부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톰한 눈썹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작품 활동이 많지는 않지만,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뮤직비디오를 통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부부의 세계 여다경, 한소희

올해 초 방영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으로 출연하여 인기몰이를 한 배우 한소희입니다. 한소희가 사용한 드라마 속 제품들은 한소희 원피스’, ‘한소희 귀걸이’라고 불릴 만큼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대세 입증을 했는데요. 피부가 하얗고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녀는 데뷔 전부터 SNS을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한 인스타 스타였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여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소희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7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데요. 또한 MBC 드라마 돈꽃에 출연하여 윤서원 역으로 주연으로서 데뷔합니다.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한소희를 본 사람들은 리츠 크래커 광고 속 걔아니냐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수지+한선화 닮은 꼴, 이은재

데뷔 전부터 경신여고 수지로 유명했던 신인 배우 이은재 역시 인스타그램 스타인데요. 수지, 한선화를 닮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선대학교 재학 당시 대학내일 모델로 발탁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죠. 유튜브 이응대 채널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이후로는 모든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이은재는 2019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또한 각종 뷰티 브랜드 모델이 되어 청순미를 뽐냈으며, 올해에는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되어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 올해 9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소미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입니다.

퍼플언니, 임보라

얼마 전 결별설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퍼플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보라인데요. 커먼유니크, 데일리먼데이 등 의류 쇼핑몰 모델뿐만 아니라 가발, 렌즈 모델 등으로 활동하면서 인형 같은 외모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데뷔 전에는 증명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하기도 했죠. 그녀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준 이후 본인의 뷰티 브랜드를 직접 론칭했습니다. 이후 ‘임보라 틴트’로 유명세를 얻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임보라는 유튜브 임보라 STUDIO PURPLE’ 채널을 운영하며 약 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말에는 홍대에 카페 랠리 포인트를 오픈하며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다는 카페 사장님의 꿈을 이루기도 했는데요. 카페에서 만난 팬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준다고 알려져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임보라는 첫 연기 소감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처음 시작했을 때는 들뜨고 벅찬 감정으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욕심도 생겼다”라며 연기를 도전한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화보와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본인만의 특색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만큼,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 이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