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된 웹드라마 ‘열일곱’을 아시나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김세리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유혜인입니다.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녀가 사실은 일본에서 활동한 아이돌 출신이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유혜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에서 ‘퓨리티’로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데뷔도 하지 못한 채 2년 만에 팀이 해체됐습니다. 또한 상하이 미디어그룹 소속인 ‘쩡치우홍’과 함께 한중 합작 듀엣 그룹 ‘스마일 걸즈’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죠. 그리고 2015년에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토록 의외의 이력을 가진 유혜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작년 3월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베트남의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 유혜인이 다녀온 곳은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낭&호이안

유혜인이 방문한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입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상당히 큰 도시로,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방문하여 ‘경기도 다낭시’라는 웃지 못할 별명도 붙었는데요. 인기에 걸맞게 베트남에서 인구가 다섯 번째로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호이안은 다낭에 인접한 도시로 다낭보다는 다소 작은 곳인데요, 별도의 공항은 없지만 다낭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다낭은 직항 비행기로 약 4시간 20여 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니,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면 베트남은 다시 한국인들로 북적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낭 야경 명소
‘아시아 파크’

베트남 다낭에는 많은 볼거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밤에 타는 ‘관람차’가 유명합니다. 유혜인도 관람차를 타기 위해 ‘아시아 파크’에 들렀는데요. 아시아 파크는 다낭 중심가에 위치한 곳으로, 놀이공원을 비롯한 테마파크가 있는 곳입니다. 대형 키즈카페부터 각종 오락실까지 있어 하루를 꽉 채워도 다 둘러보기 어려울 정도죠.

특히나 밤에는 관람차의 화려한 조명과 베트남 특유의 색감을 가득 담은 야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볼거리가 더욱 가득합니다. 관람차 운영시간은 저녁 9시 45분까지인데요, 야간 개장으로 이곳을 방문하셨다면 가장 먼저 관람차를 타고 다낭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호이안 정취 그대로
‘나룻배 체험’

항구도시 호이안에는 베트남의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이 있습니다. 올드타운 바로 옆에는 ‘투본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나룻배를 타고 호이안을 투어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한 사람당 한국 돈 5천 원 정도만 지불하면 20여 분간 호이안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죠.

유혜인도 호이안에서 나룻배 체험을 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슬림한 어깨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오프숄더를 입고 상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뒤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조명과 핑크빛 하늘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한국 와도 생각나는
‘에그커피’

호이안 올드타운에 들렀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죠. 바로 카페입니다. 커피의 성지답게 베트남은 특색 있는 카페들이 참 많은데요, 유혜인이 베트남 커피 맛을 보기 위해 들른 카페는 바로 ‘호이안 로스터리’카페입니다.

호이안 로스터리는 그 인기 때문에 한국에도 정식으로 입점될 정도인데요. 특히 ‘에그 커피’가 가장 유명합니다. 에그 커피는 계란이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를 함께 먹는 메뉴인데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에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날 정도인 맛을 자랑하는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