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절대적으로 고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긴 머리 스타일링인데요. 때로는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로 청순하게 때로는 펌을 주어 우아한 모습으로 변화를 주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긴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는데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지현, 김사랑 등의 연예인들이 꾸준히 긴 생머리를 유지해왔는데요. 때때로 어깨선 정도의 중단발로는 변신을 꾀한 적이 있으나 ‘단발병을 불러일으키는 짧은 단발 머리’는 시도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이돌 중에도 ‘긴 머리 대표주자’들이 여럿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이들의 ‘단발머리’를 잠깐 엿볼까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자세히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아이린

‘단발병 물리치는 연예인’으로 항상 거론되는 아이린입니다. 그녀는 데뷔이 후, 줄곧 긴 머리만을 고수해왔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예뻤던 탓에 사람들에게 긴 머리 욕구를 마구 불러일으켰다고 하는데요. 단발이던 사람들이 오히려 아이린을 보고 머리를 길려보고 싶어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녀의 실제 머리는 어깨에 겨우 닿는 삐죽삐죽한 짧은 머리라고 합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린의 이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처음에는 “언니 단발이에요?”라는 질문이 달리는 등 많은 팬들이 의아함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아이린은 “아니요. 저 머리 원래 길이에요”라고 답하며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머리가 다 끊겨 짧은 머리가 되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무대에서는 붙임 머리를 통해 계속해서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참에 아이린의 단발머리 스타일도 보고 싶다”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린 단발머리 합성 사진’이 돌아다니며 “아이린 단발머리 너무 예쁘다. 안 어울리는 머리가 뭐냐”, “꼭 직접 단발 스타일링한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달리고 있죠. 비록 합성사진이지만 전혀 어색함이 느껴 지지 않는 ‘단발머리 아이린’입니다.

2. 설현


‘단발머리 합성 사진’으로 가장 많은 화제를 낳았던 연예인은 설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설현 역시 데뷔 이후 헤어 스타일링의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청순 섹시’의 설현 이미지와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는 찰떡처럼 어울렸기에 변화를 줄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단 한차례, 지마켓 광고에서 설현의 숏컷에 가까운 단발 스타일링을 볼 수 있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이때도 가발 촬영이었습니다. 당시, “단발머리도 정말 잘 어울린다”,“긴 머리도 짧은 머리도 모두 예쁘다”는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달렸지만 아직까지는 긴 머리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애달픈 팬들이 직접 설현 단발머리 합성사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도 꽤나 어울립니다. 설현은 긴 머리 모습이 성숙하다면 단발머리 사진 속에는 한결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이 엿보이는데요. 팬들의 염원대로 짧은 머리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도 얼른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3. 수지

수지도 대표적인 ‘긴 머리 고수 연예인’이었으나 한차례 짧은 머리로 변신을 감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수지가 파격 변신을 시도한 이유는 드라마 촬영 때문이었는데요. 이종석과 공동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위해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던 수지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한 옷차림으로 줄곧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래서 위의 아이린과 설현에 비해 짧은 머리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때의 변신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쁜 단발이라기엔 거리가 있는 조금은 투박한 머리였던 탓인데요.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수지 단발머리 합성사진이 더욱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합성사진 속 수지의 모습은 더욱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입니다. 평상시 고수해오던 긴 머리의 수지는 청순한 느낌이 강했다면 단발머리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수지는 보다 ‘세련된 도시 여자’이미지가 풍기는데요. 당연하게도 어느 헤어스타일이든 수지가 예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