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S1 ‘도전! 골든벨’ 출연으로 자연 미인 인증은 물론, 다리 길이만 110cm에 달하는 ‘비율 깡패’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2011년 KBS N에 입사한 정인영 아나운서인데요.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데뷔한 뒤 배구, 씨름, 야구, 축구 등 다양한 경기에서 모습을 보이며 스포츠계의 여신으로 불리곤 했죠. 현재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인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골든벨 출연, ‘모태 미인’ 인증

한 커뮤니티에서 정인영이 고등학생일 때 참가했던 골든벨 캡처 화면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속 정인영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지금의 모습과 거의 차이가 없어 자연 미인임을 인증했죠. 사진 속 정인영은 초록색 모자를 거꾸로 쓰고 교복을 입는 등 앳된 모습이었습니다.

정인영은 177cm의 큰 키와 날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남자 팬이 많았습니다. 특히, 2015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다리 길이가 110cm라고 언급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는 “내 몸매가 타고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며 “고3 때 살이 쪄 70kg 중반까지 나갔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스페인 파견, 현지에서도 열광한 미모

2012년 9월 22일 정인영은 박주영과 셀타 비고를 취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나게 됩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그녀는 박주영이 결승골을 넣자 감격해 울먹였는데요. 이 모습이 스페인 현지 카메라에 잡혀 큰 화제가 됐습니다. 박주영의 현지 팬들은 정인영의 미모에 열광했으며 셀타 지역지에서도 관련 기사가 실릴 정도였습니다.

당시 정인영과 함께 비고를 방문한 이원상 PD는 “정 아나운서의 인기가 정말 좋다. 많은 언론과 인터뷰를 한 뒤 가는 곳마다 알아볼 정도”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후 정인영은 2014년 1월 맥심 표지 모델에 발탁됐는데요. 당시 맥심은 인쇄 전량이 조기 매진되는 등 그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

정인영은 2015년 10월 31일 자로 KBS N 스포츠와의 계약이 종료돼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됐는데요.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는 2016년 3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달콤한 롤리팝’으로 출연해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르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프리랜서 활동을 두고 “규칙적인 회사 생활을 안 하니 잉여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불안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지만 야구 시즌 때 집에서 티비로 야구를 보니 정말 이상했다”라고 밝혔죠.

정인영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브랜드 모델부터 가수까지 다양한 도전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OST 작사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 아트 교육원(엔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개론을 담당하는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인영 행복한 ‘품절녀’ 되다

2017년 12월 29일, 정인영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올랐습니다. 그는 지인 소개로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약 1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은 정인영의 키가 큰 만큼, 신랑의 키를 궁금해했습니다. 정인영 남편의 키는 180cm는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정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랑은) 성실히 자기 일에 전념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상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홍콩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녀는 결혼 이후 방송 활동보다는 교수로의 삶을 살고 있는데요. 어떤 일을 하든 가족과 함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