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보다가 이상형을 찾은 적 있으신가요? 대표적으로 과거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 실력은 물론, 배우급 외모로 수많은 여성 팬을 몰고 다닌 안정환이 있었죠. 이외에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윙크 세리머니로 화제가 된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얼음 위의 여왕’ 김연아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당장이라도 연예인을 해도 될 만큼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스포츠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최근에도 연예인을 닮아서, 혹은 연예인만큼 외모가 뛰어나 주목받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는데요. 골프부터 수영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화제가 된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계의 전지현, 유현주

중학교 3학년 때 골프 선수로 진로를 정해 활약하는 유현주 프로는 미녀 골퍼로 불립니다. 리한스포츠 골든블루 소속 유현주는 올해 K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선수의 아름다운 외모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집중됐는데요. 중국은 유현주와 관련해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은 실력과 미모 모두 뛰어나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배우 전지현을 닮은 매력적인 선수라고 소개했죠.

배구계 아이린, 이다영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세터 이다영 선수는 최근 미녀 배구 선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180cm의 모델 같은 키와 하얀 피부는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는데요. 2015년~2016년에 슬럼프가 오기도 했지만, 2019년 여자부에서 역대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세터가 되었죠. 그녀는 최근 예능에 출연해 “연예인들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먼저 연락 온 경우가 많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컬링계 유진, 송유진

‘2019-2020 코리아 컬링 리그’에 출전한 경북체육회 B의 송유진 선수는 경기 이후 화려한 외모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습니다. 경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이 됐고 네티즌들은 송유진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송유진은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흡사 아이돌을 연상케 했습니다.

특히,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알콩달콩? 송유진 선수에게 혼나는 전재익 선수’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조회 수 22만 회를 훌쩍 돌파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정도였죠. 네티즌들은 송유진의 얼굴에서 손담비와 레드벨벳 조이가 보인다며 극찬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한 그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직접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축구계 수지, 주수진

여자 프로 축구리그 ‘서울시청’ 소속 미드필더 주수진 전 선수는 배우 수지와 닮은 외모로 ‘축구계의 수지’라고도 불렸습니다.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트리니다드 토바고 우승컵을 쥐었고 2019년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는데요. 최근 WK 리그 전문 콘텐츠 제작 채널인 ‘채널 임투파’에 브이로그가 올라와 반가운 근황을 전했죠. 현재 그는 재활과 체형관리 등을 돕는 일을 준비 중입니다.

수영계 얼짱, 정다래

2009년 홍콩 동아시안 게임 평영 200m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평영 첫 ‘금메달’을 건 정다래 선수를 아시나요? ‘얼짱 수영선수로’ 유명했던 정다래는 귀여운 얼굴과 사차원의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는 2014년 허리디스크 등 선수 생활로 얻은 부상 후유증 등으로 공식 은퇴했습니다.

정다래는 은퇴 이후 서울 아현동에 ‘정다래 수영교실’을 열어 후배를 양성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먹방’ 유튜버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다래는 평소 꾸준히 SNS를 통해 소식을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해왔습니다. 팬들은 현역 때와 같은 탄탄한 몸매와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에 찬사를 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