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인 주인보다 인기 많은 강아지들이 있다. 일명 ‘스타견’이다. 스타들이 출근길에 데리고 나오는 순간 사람들의 환호성이 쏟아진다. 스타가 아닌 강아지에 초점을 맞춰 촬영하는가 하면 강아지 팬 계정까지 생성될 정도다. 주인들이 ‘나보다 더 유명한 것 같다’라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외친다는 인기 많은 강아지들 자세히 알아보자.

다비치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

초절정 귀여움으로 이미 유명한 ‘휴지’다. 휴지를 구깃구깃 해놓은 듯한 모습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다. 휴지는 SNS 개인 계정에서 ‘이모들 자요? 전 자는 중’ 등의 <이모들 자요>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한 인터뷰에서 강민경은 휴지의 귀여운 외모가 화제성이 높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자신이 음악방송 출근길에 나타나면 기자들이 “강민경 말고 개 찍어!”라고 외친다고.

한편 휴지는 ‘비숑 프리제’ 종이다. 비숑은 동그란 얼굴, 까만 눈과 코,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많은 스타들의 애완견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마이걸 아린의
반려견 ‘아리’

주인의 하얗고 귀여운 외모와 닮았다고 소문난 ‘아리’다. 출근길, 팬사인회 등에서 아린과 함께 종종 모습을 보인다. ‘자기랑 닮은 개 키우는 아이돌’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엔 강아지 행동교정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무기력한 강아지로 출연하였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어떤 장난에도 무관심하고 바닥에 엎드려있는 모습마저 귀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아리는 ‘포메라니안’ 종이다. 포메라니안은 풍성한 털과 작은 체구가 특징이다. 소형견임에도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려견 ‘달곰이’, ‘쿠마’, ‘카이’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려견은 총 3마리다. 블랙핑크 숙소 내에서 같이 살아 ‘전생에 나라 구한 개’라는 소리를 듣는다. 블랙핑크 지수의 반려견 ‘달곰이’는 얌전하고 온순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라이브 방송 중 지수의 무릎 위에 가만히 앉아있아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한편 달곰이는 ‘몰티즈’ 종으로 작고 앙증맞은 체구와 주인을 향한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유명하다.

또 다른 멤버 제니의 반려견은 2마리다. ‘쿠마’는 흑갈빛 털을 가진 포메라니안이다. 한때 방송에서 주인 제니를 거침없이 밟고 다니는 모습으로 깜찍한 논란이 되었다.

다른 강아지 ‘카이’는 흰 털을 가진 코카스파니엘이다. 한 방송에서 짐을 풀다가 카이가 넣어놓은 인형이 나와 주인 제니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방송을 본 사람들은 ‘누나 챙겨주려고 그랬나 보다’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코카스파니엘은 쾌활하고 활동적이며 친화력이 매우 높은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AOA 설현의
반려견 ‘덩치’

AOA의 설현이 키우는 ‘덩치’는 이름답게 큰 덩치로 든든한 매력이 있다. 설현은 본인의 SNS에 덩치의 근황을 자주 전하는 것에 이어 덩치의 개인 SNS까지 따로 개설했다.

덩치는 사자 갈기를 닮은 듯한 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설현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온화하고 순한 매력으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덩치는 ‘베어코트 샤페이’ 종이다. 베어코트 샤페이는 쭈글쭈글한 주름이 매력적이며 충성심이 강해 경비견으로 좋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빅뱅 GD와 FT Island 이홍기 등 많은 스타들의 반려 견종이다.

나인뮤지스 경리의
반려견 ‘시로’

나인뮤지스 경리의 반려견 ‘시로’는 ‘경리보다 유명한 셀럽’이라는 아픈 별명으로 유명하다. SNS 내에서 동물 스타이기 때문이다. 시로의 개인 SNS 팔로워는 2만 명에 다다른다.

경리는 시로가 새끼 때부터 커가는 과정을 SNS에 공유해왔다. 특히 경리가 자취를 하며 많이 외로울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경리와 시로의 남다른 유대감에 감동받았다.

시로는 ‘얼룩무늬 혀’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로의 혀 모양 위주의 사진 모음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레인보우 재경의
반려견 ‘마카롱’

레인보우 재경의 반려견 ‘마카롱’이다. 재경의 사랑을 듬뿍 받기로 유명하다. 강아지 전용 SNS 계정이 생기는가 하면 재경과 같이 프로필 사진, 잡지 화보도 찍는다.

마카롱과 같이 찍은 화보 인터뷰에서 재경은 ‘마카롱의 존재 자체가 감동’이라며 애견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마카롱은 ‘꼬동 드 툴레아’ 종이다. 프랑스에서 역사가 깊은 견종이다. 작은 체구와 흰빛의 기다란 털, 친밀하고 밝은 성격으로 인기가 많다. 배우 윤계상의 반려견으로도 유명하다.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

태연의 반려견 ‘제로’는 SM 엔터테인먼트 사원증을 받은 강아지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해졌다. 태연은 출근길이나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제로의 근황을 비교적 자주 공개하고 있다.

태연은 제로에게 엄청난 애정을 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로가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항상 만족스럽기를 바란다’라는 심정을 SNS 상에 남기기도 했다.

특히 제로의 생일을 맞아 매년 케이크를 곁든 생일 파티를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