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데뷔를 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서은수’입니다. 그녀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했는데요. 아르바이트 삼아 참여한 박카스 광고 시안이 정식 광고로 발탁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하철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결혼정보 회사 ‘듀오’의 모델로도 활약하며 ‘듀오 걔’라는 독특한 별명도 생겼죠.

서은수는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습니다. <질투의 화신>,<낭만 닥터 김 사부>,<황금빛 내 인생>,<미싱:그들이 있었다> 등 굵직한 작품에 주, 조연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죠. 더불어 셰프 이연복과 함께하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서은수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배우로서 화려한 모습과 일상 속 수수한 모습을 함께 엿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작년 9월에 다녀온 유럽 여행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서은수가 매력을 뽐내고 온 유럽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발레타>

서은수가 방문한 여행지는 ‘발레타’입니다. 발레타는 몰타의 수도로 도시 전체가 198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유적들과 에메랄드빛 지중해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죠.

서은수는 발레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인생 샷을 남겼습니다. 특히나 발레타의 로즈 쿼츠 빛 노을을 배경으로 야경을 즐기며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본 팬들은 ‘한국에서 제일 예뻐요.’, ‘단발 너무 잘 어울리는 듯’등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이스커피 없어요
<어퍼바라카 가든>

서은수는 발레타에서 다소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발레타 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판매하지 않고 있던 것인데요. 한국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이스커피를 좋아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아이스커피를 잘 찾아볼 수 없죠.

그녀가 들른 카페는 ‘어퍼바라카 가든’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퍼바라카 가든은 16세기 이탈리아 기사단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정원인데요. 요새도시인 발레타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랜드 하버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화 같은 곳
<뽀빠이 빌리지>

서은수의 다음 여행지는 ‘뽀빠이 빌리지’입니다. 이곳은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뽀빠이> 촬영에 사용되어 유명세를 치른 관광지인데요. 서은수는“뽀빠이가 실제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았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시했습니다.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뽀빠이 빌리지는 1인당 18유로(한화 23000원/변동 가능)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소 가격이 있지만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라는 후기를 남겼는데요. 알록달록한 집들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어디서 찍어도 인생 샷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지상낙원 그 자체
<블루라군>

서은수가 귀여운 비키니를 입고 미모를 뽐낸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블루라군’입니다. 블루라군은 몰타와 고조(gozo)섬 사이에 있는 코피노(comino) 섬에 있는 곳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마치 파란색 물감을 녹여놓은 듯한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포세이돈이 될 수 있고 인어공주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투명한 바다 안에서 카약이나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지상낙원과 같은 블루라군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휴양지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