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배우들의 설레는 케미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공유는 출연하는 작품 속 상대 여배우와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종종 나곤 했는데요. 데뷔 이래 한 번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 없는 그에게 어떤 스캔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의 비밀 결혼,
임수정

공유의 열애설은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4>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 임수정이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이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만큼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으며 둘의 키스신은 여전히 회자되는 ‘레전드’ 장면으로 남았죠.

하지만 두 배우는 열애설을 넘어서 황당한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했던 공유는 <김종욱 찾기> 이전 단 한 번의 열애설이 없었지만, 이 작품 이후 임수정과 함께 공항에 왔던 것이 목격되며 ‘미국 비밀 결혼설’이 제기된 것이었죠.

그러나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 소속이어서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는 사이였으며, 당시 소속사도 ‘소문의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해명하는 것도 우습다. 비밀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대응하며 거짓 소문을 잠재웠죠.

신라호텔 결혼식 루머,
정유미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로 인연이 닿아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입니다. 둘은 영화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현재까지 무려 세 번이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었죠.

함께 한 작품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모습을 오해해서인지 두 사람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끊이질 않았는데요. 몇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모두 부인하고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신라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했다는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결혼설’을 유포한 것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유의 또 다른 대표 절친 배우 공효진은 이 거짓 소문을 두고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안 나는 걸까?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의심받은 결혼사진, 김고은

공유와 김고은은 2016년 겨울을 강타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과 고3 지은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찰떡 케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드라마는 케이블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많은 팬들이 둘의 케미에 열광했죠.

하지만 둘의 사이도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네티즌들은 김고은이 기존의 SNS 계정을 삭제하고 만든 새로운 SNS 계정에 공유와 함께 찍은 작중 커플 사진을 가장 먼저 올린 정황을 의심하여 열애설을 제기하였죠.

또한 공유와의 열애 때문에 김고은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신하균과 헤어진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퍼뜨리며 의심을 더했는데요. 김고은 측 관계자는 둘의 열애설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신하균과의 이별은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라고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