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촬영 하나로 화제가 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송혜교’입니다. 최근 송혜교는 유명 패션 잡지 ‘보그’ 홍콩판 촬영을 마쳤는데요.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미모를 발산한 그녀가 꼭 끌어안고 있던 존재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송혜교와 동반 화보 촬영까지 하며 인기를 증명한 반려견 ‘루비’와 또 다른 강아지 ‘분홍이’를 만나봅시다.

송혜교에게 미모로
지지 않는 강아지들

지난 3일 송혜교는 SNS에 보그 홍콩판 촬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40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 미모를 뽐내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녀가 꼭 끌어안고 있던 반려견 ‘루비’ 역시 여유롭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댕댕미’를 뽐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 주인 닮아서 각도를 아네’, ‘미모로 주인에게 지지 않는다’, ‘찌그러진 휴지 같기도 하고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송혜교는 루비 이외에도 또 다른 강아지 ‘분홍이’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분홍이는 이미 광고 출연 전적도 있는 ‘스타견’입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인정받아 송혜교가 선전하는 드라이기 광고에 출연하는 영광을 누렸죠. 그뿐만 아니라 송혜교가 해외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 영상 등에 빠짐없이 참석해오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대표적인 ‘애견인 스타’로
송혜교가 꼽히는 이유

주인의 유명세 덕분에 반려견마저 스타견으로 거듭났지만 사실 송혜교는 조용히 강아지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 보호법 개정 서명 운동을 전파하여 ‘동물권’에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죠. 당시 의도치 않게 그녀의 봉사활동 사실이 널리 알려졌는데요. 송혜교 측은 ‘그저 조용히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혀 ‘날개 없는 천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때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형제가 없어서 어렸을 적부터 강아지를 달고 살았다’라고 언급했는데요. 그녀는 ‘강아지들과 지내면서 생긴 정의감으로 동물이나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사람이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아지들이 없었다면 자신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을 것이라 말한 송혜교는 앞으로도 애견인의 길을 걷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