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에서 소시오패스 연기로 이목을 끄는 스타가 있죠. 바로 드라마 ‘카이로스’의 주연을 맡은 배우 ‘남규리’입니다. 극 중 남규리 분의 ‘강현채’는 사이코패스 성향을 숨기고 주위 사람들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뜻하는 바를 이뤄내는 인물인데요. 이런 역할을 소화해내는 남규리가 평소 동물들과 함께 있을 때 보인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규리의 모습을 본 한 누리꾼은 ‘남규리가 진짜 연기파인 이유를 알겠다’라며 혀를 내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시죠.

처음 보는 고양이와도
쉽게 친해지는 그녀의 비결

드라마에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배우 남규리가 지난 7월 SNS에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사이코패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막상 동물과 함께 있을 때의 남규리는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규리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고양이에게 우아한 눈인사를 건넸습니다. 고양이는 그녀가 맘에 든 듯 금세 얼굴을 맞대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고양이의 애교를 보며 좋아하는 남규리의 모습에서는 다정함이 ‘폭발’했습니다.

사실 남규리에게는 예전부터 키워오던 페르시안 고양이 ‘미스터 코’가 있습니다. 미스터 코는 남규리의 뽀뽀에 항상 철통 방어를 유지하는 도도한 고양이였는데요. 남규리는 이러한 상황을 종종 SNS에 찍어 올리며 ‘(나는) 얼굴 열 대 맞고 미스터 코랑 겨우 뽀뽀했음… 엄청 싫어하는군’이라는 글을 덧붙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그녀는 고양이를 키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 본 고양이와도 쉽게 교감한 것으로 누리꾼들은 추측했습니다.

댕냥이들 보면
사족 못 쓴다는 남규리

한때 SNS를 가득 채울 정도로 미스터 코 사진을 찍어 올렸던 남규리는 반려묘뿐만 아니라 길고양이에게도 사랑을 베풀었는데요. 그녀는 SNS에 길고양이 두 마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줬다’라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먼저 온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기다렸다가 같이 밥을 먹는 것이 ‘폭풍 감동’이었다며 길고양이의 모성애에 감명받는 순수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남규리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산책이나 촬영 중 만난 강아지들에게도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SNS에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이 강아지는 산책 중 우연히 두 번째로 만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강아지의 이름은 애교, 집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견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남규리의 SNS에서는 촬영장에서 만난 강아지와 고양이, 동료 배우의 반려견 등을 안고 찍은 그녀의 수많은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동물을 끌어안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사이코패스 강현채를 찾아볼 수 없다’, ‘평소 모습은 이렇게나 선한데 사이코패스 연기를 소화하다니, 연기파 배우 인정’, ‘동물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반려묘 미스터 코 근황도 전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