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INA

요즘은 소위 비혼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개는 결혼을 위해 필요한 돈이나 여건이 되지 않아서 혹은 굳이 결혼을 통해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인데요. 돈을 많이 번다는 신흥 재벌 연예인 중에서도 의외로 결혼을 하지 않고 지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그들은 경제적인 능력도 되고 어떻게 보면 굳이 필요하진 않아서겠죠. 그렇다면 흔히 한국 연예인들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비


출처 – ‘Bazzar’

비(본명 정지훈)는 연예계에서 대표 미녀로 꼽히는 사람 중 한 명인 김태희의 남편이죠. 비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선남선녀라 잘 어울렸으면서도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김태희가 출산과 육아로 연예 활동을 거의 쉬고 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활동도 활발해었으니까요.

출처 – ‘Bazzar’

비는 김태희와 결혼 당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으로 감동을 주었다”라며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이죠. 즉 사랑을 기반으로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말입니다.

출처 – ‘Bazzar’

비는 김태희와 열애중이던 사실이 밝혀진 후에 연예병사 관련 문제들이 많이 터짐에 따라 김태희와의 만남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렇게 힘들 때에도 옆에서 지켜준 김태희에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고 하죠. 역시 결혼의 밑바탕은 신뢰와 의지인 것 같습니다.

2. 구혜선


출처 – tvN ‘신혼일기’

연예계의 달달 커플, 잉꼬 부부하면 요즘 10대, 20대들은 이들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일명 ‘안구 커플’로 불리는 안재현-구혜선 부부인데요. 둘은 예전에 얼짱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이처럼 비슷한 공감대도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둘의 본격적인 인연은 드라마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드라마 ‘블러드’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추게 됐기 때문이죠.

출처 – tvN ‘신혼일기’

이렇게 결혼한 두 사람은 tvN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 방송 때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달달한 커플로, 보기 좋은 커플이긴 했지만 이들에게도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였을테니까요. 방송 중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따라갈게. 여보 가고 싶은 데로”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과 같은 상황이 그녀에겐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출처 – tvN ‘신혼일기’

구혜선은 “제가 가자고 하면 간다는 거예요”라며 안재현에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은 자신이었다는 점이 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같이 간 거겠죠”라며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배려하는 모습이 같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 요건인 것 같습니다.

3. 송중기


출처 – KBS ‘태양의 후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환상 케미를 자랑하며 선남선녀 소리를 들었던 커플이죠. 송송 커플인데요. 송혜교와 송중기는 잘난 외모뿐 아니라 잘 나가는 배우라는 점, 재력이 있다는 점 등 쌍방 다 잘난 커플로도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송중기가 연하여서 연상연하커플로도 언급됐었죠. 그런데 송중기는 어떻게 송혜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까요?

출처 – instagram @kyo1122

송중기는 “송혜교이기때문에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 선배인 차태현이 사는 모습을 보며 “가정적인 그의 모습을 닮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어린시절부터 보고 자란 차태현의 그의 결혼 결심에 큰 역할을 한 셈입니다.

출처 – instagram @hhy6588

그리고 상대방이 송혜교였고 바로 느낌이 왔으니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공개 열애 및 결혼 발표 전에도 둘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는데요. 그 때문에 송혜교가 언론에 휘둘리는 것이 싫었다고 합니다. 역시 그런 마음이 있어야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는 거겠죠? 드라마 속에서도 현실에서도 행복해보이는 송송부부 앞으로의 앞날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