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 스타의 반열에 반드시 오르는 사람이 있죠. 바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입니다. 지난 10월 그녀는 한국 누리꾼들에게 유기견 이동봉사를 부탁하며 모든 금액을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반려견에 이어 유기견까지 포용하는 그녀가 최근 반려견들의 유치원 비용을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녀가 반려견에게 얼마나 ‘값비싼’ 사랑을 주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대학 등록금’ 수준인
서동주 반려견의 유치원

지난 15일 서동주는 MBC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내가 사랑하는 멍냥> 특집에 출연하였습니다. MC 박나래는 서동주에게 ‘반려견 레아를 강아지 유치원에 보낸다고 들었다’라며 화두를 던졌는데요. 이에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한 반려견 유치원이 있었다’라며 ‘어린 레아의 효과적인 사회화 교육을 위해 유치원에 입소시켰다’라고 전했습니다.

서동주는 해당 유치원 입소를 위해 3차 면접까지 통과해야 하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직업, 출퇴근 시간, 견종까지 서류를 통해 확인되는데요. 이후 반려견이 유치원에 입소하면 유치원 측에서 강아지의 핼러윈 사진과 졸업 사진까지 찍어준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그녀는 ‘그 유치원은 하루에 한화 약 10만 원, 웬만한 대학 등록금과 맞먹는다’라고 전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일반 반려견
유치원의 현실

서동주가 언급한 반려견 유치원은 미국에서도 ‘고급’으로 알아주는 유치원에 속합니다. 미국의 일반적인 반려견 유치원 비용은 하루에 한화 약 3만 원에서 8만 원 사이로 책정됩니다. 반려동물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한국에도 300개 넘는 반려견 유치원이 생겼는데요. 한국의 반려견 유치원 비용은 하루 평균 약 2만 원에서 4만 5천 원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반려견 유치원에서는 기본적으로 예절 교육과 사회화 교육을 수행하게 됩니다. 실내외에 반려견들을 풀어놓아 강아지들끼리 정상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죠. 부가적인 서비스로는 반려견에게 제공되는 스파, 천연팩, 식이요법 등의 ‘테라피’ 서비스가 있는데요. 이러한 서비스가 1회 제공될 시 집사가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동주는 ‘(유치원 수업비가) 말도 안 되게 비쌌다’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결국 레아의 교육을 위해 유치원 입소를 감행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엄마의 마음에 보답하듯 레아는 방송에서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주며 교육의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엄마 닮아 그런지 야물딱지네’, ‘이런 게 바로 FLEX 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