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얼굴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피지컬을 갖춘 연예인들이 ‘품절’ 됐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쩐지 이상하게 섭섭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짝을 만난 그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 진정한 팬의 마음이겠죠? 빠르게 품절 돼 여성 팬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던 연예인들의 훈훈한 신혼 소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동방신기 막내 최강창민에서
이제는 든든한 남편으로

90년대 생의 영원한 ‘오빠’ 동방신기의 창민이 어느덧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창민은 지난 6월 자필 편지를 통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오랜 시간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의 결혼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그의 마음을 훔쳐 간 여성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된 사이며,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결혼식은 지난 10월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 동료 가수들의 참석 아래 비공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꾸민 것으로 보이는 트리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후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죠. 결혼한 지 이제 막 두 달을 넘어가고 있는 신혼부부인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 눈에’ 반한 소지섭
17세 연하 그녀와 결혼

올해엔 소지섭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소지섭의 신부는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의 방송인 조은정 입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 2018년 ‘한밤’에서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소지섭은 조은정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그녀에게 반한 기색이 역력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두 사람은 신혼집으로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한남 더 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최근의 시국으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을 것이지만 지난 4월에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식 대신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편 소지섭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촬영에 한창입니다. 결혼 후에도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은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로맨틱한 박해수의
슬기로운 결혼생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해수도 알고 보니 ‘품절남’이었습니다. 본래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잔뼈 굵은 연기 생활을 해왔던 그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계기로 TV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중후한 멋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는데요.

그런 그의 마음을 훔친 여자는 누구일까요? 그의 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의 비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2019년 비로소 결혼식을 올렸죠. 이들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이 참석한 채 비공개로 이루어졌습니다. 박해수는 신부를 두고서 “내게는 참 선물 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남겨 로맨티스트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벌써 세 아이의 아빠
‘고비드’ 고수

조각 같은 얼굴로 일명 ‘고비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고수도 사실은 품절남입니다. 심지어 벌써 슬하에 아이가 셋이나 있다고 하는데요. 고수는 무려 8년 전인 201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국내 대표 미남 배우 고수의 마음을 훔친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고수의 아내로 알려진 김혜연 씨는 선화예고 ‘얼짱’ 출신으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고수와 무려 11살의 나이차가 나는 것으로 드러나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결혼 당시도 25살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무려 세 자녀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벌써 결혼 4년 차
다정한 ‘딸바보’ 신성록

188cm의 신장을 자랑하는 배우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 배우입니다. 급상승한 인지도에 걸맞은 연기력을 갖춰 이후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주었죠. 그는 국내 메신저 서비스의 캐릭터와 닮은 외모로 ‘카톡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황후의 품격>등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죠.

여러 작품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일까요, 그의 결혼 소식은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 6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느덧 사랑스러운 딸도 생겼죠.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목하고 단란한 세 가족의 일상을 종종 공개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데뷔하여 벌써 데뷔 18년을 바라보는 그는 최근 예능 <집사부일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군대서 알게 된 임신 소식,
‘벌써’ 아빠 된 성준

군대에서 혼인신고를 마쳐 순식간에 품절남이 된 배우, 바로 성준의 이야기입니다. 그에게는 군 입대 전부터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입대 후 갑작스럽게 여자친구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그는 당장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하자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 만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셈이죠.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후 혼자서 출산과 육아를 감당해야 할 아내에 대한 책임감으로 복무 전환 신청을 진행한 그는 남은 기간을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였고, 지난 9월 전역을 맞았습니다. 이후 정식으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죠. 팬들에게는 다소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지만 이제는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성준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의 말들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아빠가 된 성준의 연기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장르 불문 ‘만능 배우’ 김진우,
아내는 3살 연하 승무원

수려한 외모와 지적인 인상으로 일일드라마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배우, 김진우도 ‘품절남’이었습니다. 김진우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훌륭한 연기 경력을 쌓아 일명 ‘만능 배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는 지난 2018년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는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죠. 그는 지난해 드라마 <우아한가>에서 파격적인 여장으로 화제가 된 후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현재는 휴식기에 들어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쁜 연기 인생에 모처럼 찾아온 휴식기인 만큼 가족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