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 세계일보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고 불리던 가수 박남정을 모르는 한국인은 잘 없을 것입니다. 8,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스 가수에 소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원조 아이돌이었죠. 그렇다면 그의 딸이 배우로 데뷔했었다는 사실은 아셨나요? 그것도 아빠를 뛰어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에 출연했는지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SBS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배우 박시은의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방송 출연은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일 것입니다. 과거 극한의 인기를 누리던 박남정의 딸로 등장한데다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주목을 받았는데요.

JTBC ‘유자식 상팔자’

계속해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2013년에 다시 한 번 아빠와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는데요. ‘유자식 상팔자’에서 성장한 만큼 한층 발전된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음에도 아빠랑 판박이의 비주얼 떡잎이 보이는 것 같죠!

tooniverse ‘막이래쇼 5’

또한 투니버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막이래쇼’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MC그리로 활동 중인 김동현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유정, 모모랜드의 주축 낸시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기도 한 프로그램이죠. 오랜 방송 경험을 토대로 ‘막이래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

연기 또한 이 시기에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에 어린이 추리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에서 주연을 맡으며 데뷔를 하게 된 것이죠. 이후 끊임없이 작품에 출연했으니 아역 배우로서는 베테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SBS ‘육룡이 나르샤’ / tvN ‘시그널’

2015년에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유미의 아역을 맡았고, 2016년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지나의 아역을 맡았습니다. 심지어 같은 해에는 tvN의 대박 드라마 ‘굿 와이프’와 ‘시그널’에도 출연했었죠. 아역이었지만 깊은 감정 연기로 드라마 팬들에게도 호응을 받았습니다.

KBS ‘해피투게더 4’

2017년에는 JYP로 소속사를 옮기기도 했는데요. 어렸을 적 노래와 춤에 끼가 있었던 만큼 걸그룹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옮기고 나서도 꾸준히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죠.

tooniverse ‘내일은 실험왕 2’ / KBS ‘7일의 왕비’

아역과 조연을 넘나들며 안방을 찾아왔던 그녀는 어느새 연기 경력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방송 경력만 보면 벌써 10년 차입니다. 01년생인 박시은은 인생의 반 이상을 연예계에서 생활한 것인데요.

tenasia / JYP ent.

지난해에는 연기 대상에서 아역 티를 벗은 시상식 드레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자랐다며 놀라기 바빴죠. 또한 청소년 연기자 상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SBS ‘연기 대상’

01년생인 박시은은 올해 19살이 됩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되죠.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 경험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에도 기대될 수밖에 없겠죠. 아직 차기작 소식은 없지만, 박남정 딸 박시은이 아닌 배우 박시은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