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이자 배우로 새 출발을 시작한 연예계 대표 금손, 누구인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가수 겸 탤런트 김재경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김재경은 금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그림, 캘리그라피, 공예, 천연 화장품 제작, 요리 등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 그녀의 이러한 재능을 이끌어낸 것이 한 댕댕이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러 갈까요?

까탈스러운 재간둥이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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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댕댕이는 김재경의 6살 된 반려견으로 ‘꼬똥 드 툴레’ 종인 ‘마카롱’입니다. 김재경과 카롱이의 인연은 2014년 시작되었는데요. 2011년, 김재경은 우연히 친구의 강아지와 함께 놀면서 강아지의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에 푹 빠졌고, 이에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되어 2014년에 마카롱을 입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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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김재경은 레인보우 음반 활동을 활발히 하던 시기라 숙소 생활 중이었는데요. 강아지를 키우기에 수월하지는 않았던 환경이었죠. 따라서 김재경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자세와 생활 방법 등을 꼼꼼히 공부한 후에야 카롱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마카롱’ 이름의 유래는 먹는 마카롱에서 따왔는데요. 필링의 퐁실퐁실함이 카롱이의 털과 닮아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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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롱이는 겨드랑이를 친한 사람에게만 내어준다는 다소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반려인인 김재경 앞에서는 손, 앉아, 엎드려 등등 모든 말을 잘 알아듣고 애교 만점인 재간둥이랍니다. 김재경은 스케줄이 있을 때는 허락을 받고 카롱이와 함께 다니고 쉴 때는 함께 산책을 하러 가거나 여행을 가기도 한다고 해요. 재작년에는 카롱이와 함께 파리에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내 새끼 밥은 직접 만드는 프로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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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카롱이를 통해 항상 힐링 받고 힘을 얻어 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에너지를 주는 카롱이에게 고마운 마음에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서 건강한 먹을거리를 고민하던 중 자연식을 해주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런 열정으로 2016년, 김재경은 마카롱의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직접 강아지용 케이크도 만들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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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경우 이미 가공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 수 없고 튀기거나 볶아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 자연식의 경우 반려인이 직접 들어가는 재료를 눈으로 보고 만들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다행히 카롱이는 자연식을 잘 먹어 주었고 그 후로 병원을 가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픈 적이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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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자연식을 처음 만들 때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식 레시피는 대부분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음식과도 공유되는 재료가 많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죠. 단 소금 간은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분쇄기와 건조기를 구비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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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이렇게 공부한 내용을 혼자만 알고 있기보다는 다른 반려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개밥책’이라는 도서를 집필했는데요. 레시피부터 요리, 사진 촬영까지 금손 답게 모두 직접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싶어 대학교 교수님에게도 자문을 구했다고 해요.

강아지 용품까지 척척 만드는 찐금손

Youtube@아이디어스(i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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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은 동덕여자대학교 의상 디자인학을 전공하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 용품 등도 직접 만들어서 카롱이에게 선물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녀는 활동 공백기에 이것저것 배우며 취미 생활을 늘렸다고 하는데요. 무언가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단단 해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Youtube@김재경 Jae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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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금손을 가진 김재경 덕분에 호강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카롱이인데요. 김재경은 최근 팔뚝만 한 실로 방석을 만들어 카롱이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실이 어찌나 굵은지 맞는 바늘이 없어서 팔을 바늘 삼아 ‘암 니팅’ 방식으로 만들었는데요. 정말 짧은 시간 안에 큰 방석을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이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Youtube@김재경 Jae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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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롱이는 방석 만들기 삼매경 중인 김재경의 옆에서 실을 물어뜯고 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김재경이 방석을 완성해서 주자 바로 앉아 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그 안에 들어가서 낮잠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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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롱이의 견종인 ‘꼬똥 드 툴레’의 경우 평균 수명이 16살 정도로 긴 편이라고 하는데요. 김재경은 자신이 더 많이 노력해서 카롱이와 20년은 거뜬히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도 사람이 더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동물을 사랑하는 진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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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부러울 정도로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인다. 김재경 진짜 금손이네.”, “카롱이는 자신이 얼마나 부러움의 대상인지 알고 있을까?”, “카롱이와 김재경 조합 너무 힐링된다.”, “직접 만들어줬는데 바로 저렇게 반응해주면 얼마나 뿌듯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