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라디오스타

우리는 종종 남들이 얼마나 버는 지, 수입에 대해 궁금해하곤 합니다. 특히 잘 나가는 연예인들은 하루 이틀 만에도 엄청난 소득을 올린다고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높다고 알려진 것이 광고 수입입니다. CF 하나 잘 찍으면 자동차 한 대, 집 한 채는 거뜬히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출처 – 국제신문

특히 톱스타라면 더욱 엄청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략 광고 회사에선 어떻게 책정했었는지를 기반으로 탑스타 광고료 얼마 정도였는지 슬쩍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트에 참고한 자료는 몇년 전 자료로,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상황 및 업종에 따라 조정이 있을 수 있어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1. 송중기

출처 – 드라마 ‘착한남자’

사실 송중기는 딱 얼마라고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광고가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업종이 다양해서도 그렇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태양의 후예’ 전후로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광고 수입만 1000억 원대를 호가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죠.

출처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전에도 1년에 편당 약 8억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고 소위 ‘대박’을 친 후에는 더 어마무시하게 치솟았다고 합니다. 광고 대행사 관계자가 “아모레퍼시픽이 송중기에게 한국과 중국 등 전 세계 광고 출연 대가로 90억원을 제시했다”고 말했단 기사가 나기도 했었으니까요. 실제 그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당시 100개 정도 광고 출연 요청이 있었다고 소속사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 SSTV

중국 업체들이 제시한 건 당시 30억 정도 규모였다고 합니다. 국내 업체와 해외 업체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어마어마한데요.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직후 송중기는 비싼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부르는 곳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니 역으로 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역시 탑스타들은 억대냐 몇 십억대냐의 차이인걸까요?

2. 이나영

출처 – 뉴스1

이나영은 국민 누구에게 물어도 ‘톱스타’란 대답이 돌아올만큼 인지도와 아우라가 있는 배우입니다. 원빈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결혼 전에도 그렇지만 결혼 후에도 활동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광고는 종종 찍었기에 사람들은 ‘광고 수익이 얼마길래’하는 반응도 있었죠.

출처 – BreakNews / Biz-enter

이나영은 활동량 및 활동결과와 광고료가 관련이 있다는 설의 예외 같았습니다. 몇년 전에도 1년기준 편당 7억 원 정도였는데요. 비슷한 혹은 조금 적은 정도의 광고료를 받는 연예인들과 비교했을 때 드라마, 영화 등 작품 활동이 적은 편이라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남편인 원빈도 상황은 비슷했고 말이죠.

출처 – 한국영농신문 /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은 최근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며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활동 시점인 이 즈음은 더 올랐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몇 해가 지나기도 했고 말이죠. 이나영이 나오기만 하면 광고 반응이 좋아서 아무래도 적은 활동으로도 비싼 개런티가 책정된 것 같은데요. 브랜드 적합성이나 인지도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걸로 보아 역시 네임드가 제일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3. 공유

출처 – 매니지먼트 ‘숲’ / 동서식품 ‘맥심’

공유는 나오는 광고마다 ‘분위기’를 만들곤 하죠. 또 드라마 등 하는 작품 족족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와 광고 상품과의 적합도가 좋다보니 러브콜이 많다고 하는데요. 과거와 현재 공유 광고 개런티는 어떨까요?

출처 – 코웨이 / 신세계

우선 몇 해 전 과거부터 보면 공유는 1년 기준 편당 약 7억 원 수준 개런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인지도도, 분위기도 좋고 작품 활동 역시 나름대로 계속 해오다보니 광고주가 선호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인지도와 선호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 Black Factory / ASUS

그렇지만 사실 지난 2017년만 해도 공유는 해외 광고로 당시 대만 달러로 6000만(한화 약 22억 원)의 개런티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글로벌 IT 기업 ‘아수스’ 광고 당시였는데요. 당시 공유는 광고에서 아수스 신제품인 ‘젠폰4’를 들고 홍보했습니다. 1년 기준이며 아시아 지역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이었다고 하는데, 굉장하네요. 역시 기준과 실제는 다른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작품과 업종에 따라서도 다르고 말입니다.

출처 – ‘트로피카나’ 유튜브 광고 영상_주이

과거 한 광고회사에 따르면 연예인들은 주로 6개월, 1년 등 단위로 CF 계약을 한다고 하는데요. 활동 상황 및 활동 계획, 인지도뿐 아니라 브랜드와의 적합성까지 꼼꼼히 따져 모델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탑스타면 돈도 적지 않게 들기때문에 그 효과까지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