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우리는 평소 집안 사정이 넉넉한 사람을 ‘금수저’라고 말합니다. 소위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별칭을 붙여주는데요. 일반인이어도 화제가 될만한데 연예인들 중에서도 뒤늦게 ‘금수저’라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죠. 본인만으로도 부자인데, 이미 엄청난 재력을 보유하고 있던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1. 차인표

출처 – 스포츠조선 / 조선닷컴

차인표는 아버지가 우성해운의 창립자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우성해운의 경영권은 2006년에 그의 아버지가 은퇴함과 동시에 자식들이 아닌 2대 주주에게 넘겨졌는데요. 해운 업계 4위라는 위치였기 때문에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차인표와 형제들은 “평생 회사에 온몸을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을 잘 모르는 우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승계의 모범적 사례’로 일컬어지고 있죠.

2. 김민교

출처 – tvN ‘TAXI’

‘SNL코리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김민교는 아버지가 동아종합병원의 병원장이었음을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MBC 지정병원으로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도 많이 키웠고 수영장이 딸린 큰 집에서 살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확장하는 도중 사기를 당해 10년간 판자촌 생활을 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3. 고창석

출처 – 의형제 / KBS ‘해피투게더 3’

스크린에 혜성처럼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훔쳤던 고창석은 학구파 집안의 아들이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각각 서울대와 연세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형은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하버드 로스쿨까지 수료해 법조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누나는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후 현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죠. 집안에서 유일하게 ‘엘리트’ 노선을 타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충무로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명품 배우로 활약하고 있죠.

4. 우현

출처 – KBS ‘해피투게더 3’

배우 우현의 과거사 역시 크게 화제가 되었죠. 병원장이었던 아버지 덕에 부유했던 그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 삼겹살과 감자탕을 처음 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집에서는 소고기와 장어밖에 먹지 않았기 때문에 삼겹살과 감자탕과 같이 맛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죠. 현금으로 후배들의 점심을 사준 것 또한 그의 넉넉했던 형편과 베푸는 마음씨가 드러나는 일화였습니다.

5. 쯔위

출처 – KNS뉴스 / TVBS新聞台

트와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쯔위의 부모님은 대만에서 야시장 사업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뒤로도 중국과 대만에서 성형외과 사업을 하고 있는데, 3곳의 병원에 한화로 약 2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죠. 최근에는 카페까지 오픈하였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쯔위가 아이돌 활동을 하지 않아도 ‘3대가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6. 윤태영

출처 – 토마토뉴스 / 연합뉴스

배우 윤태영은 아버지가 삼성전자 부회장을 지낸 것으로 유명한데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서 유학하며 라크로스 특기생으로 일리노이 웨슬리안 대학의 경영학과에 특기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이었던 연기에 다시 흥미가 생기고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전문 경영인이 되길 바랐던 아버지와 매우 큰 충돌은 있었으나 현재는 그의 직업을 인정해주었죠. 여담으로 그는 특히 주식을 보는 눈이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 또한 자문을 구할 정도로 안목이 있다고 합니다.

7. 이서진

출처 – 텐아시아 / blog 쿵냥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서진은 금융가 집안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할아버지가 제일은행장, 서울은행장을 지냈고, 아버지가 안흥상호신용금고의 이사장을 지냈다고 하죠. 이서진 역시 미국에서 유학을 간 후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지금과는 다른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배우로 데뷔한 뒤인 2011년에는 에스크베리타스 자산운용의 상무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8. 이필립

출처 – SBS ‘시크릿가든’ / 중앙일보

‘시크릿가든’, ‘신의’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필립의 아버지는 미국 IT기업인 STG의 회장입니다.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이 25대 IT기업 중 한곳으로 선정했을 정도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필립 역시 보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대학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수여한 엘리트입니다. 현재는 액션 도중의 부상으로 인해 연기를 이어갈 수 없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여 새로운 인생을 열었죠.

9. 왕지원

출처 – instagram @jinams2w_1112 / 부산일보

왕지원은 사실 발레를 전공한 과거가 먼저 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발레를 전공하여 세계 최고의 발레 학교라 불리는 로열발레스쿨을 다닌 뒤 한예종 무용원에 영재 입학 후 졸업, 국립발레단 단원까지 지냈죠. 하지만 유학 도중 큰 부상을 당한 뒤 발레를 그만두고 모델 제의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집안이 화제가 된 이유는 외할아버지가 1980년대에 한국 재계 서열 6위까지 올랐던 국제 그룹의 창업주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녀의 아버지는 감사원 사무총장을 거쳐 방위사업청장을 지내고 있는 1급 공무원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출처 – tvN ‘꽃보다 할배’ / SBS ‘대물’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달라 의외인 스타들도 있었고, 첫인상부터 기품이 흐르는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모든 배우들이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집안에 열정이 가려지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들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 것은 집안의 지원보다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