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J 엔터테인먼트 / 유니클로

연예계에서는 수많은 ‘닮은 꼴’들이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외적 요소를 묘사할 때 “○○ 닮았어”라고 표현할 때가 많죠. 그런데 연예인 중에서도 팬들마저 놀랄 정도로 서로 닮아 화제가 된 분들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쌍둥이로 믿을 만큼 닮았던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1. 김고은 & 박소담

출처 – ‘차이나타운’ /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김고은과 박소담은 데뷔 시기까지 비슷해 데뷔 초부터 두 사람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쌍에 깨끗해 보이는 인상이 언뜻 보면 같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것이죠. 심지어 체격까지 비슷해 더욱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박소담은 귓불이 있지만 김고은은 귓불이 없다며 두 사람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까지 제시했습니다.

출처 – tvN ‘도깨비’ / ‘기생충’

더 놀라운 점은 이렇게 닮은 배우들이 같은 학교, 같은 전공의 동기라는 점입니다. 김고은과 박소담은 연기력 보증 수표인 배우들을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0학번 동기이며 각각 ‘은교’, ‘검은 사제들’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는 공통점이 있죠. 이후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의 한류 스타가 되었고,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의 레드 카펫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2. 배진영 & 윤승아

출처 : 한국경제 / instagram @doflwl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워너원’에서 요정 같은 비주얼로 활약한 배진영은 ‘프로듀스 101 2’ 방영 당시 한 배우를 닮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의 닮은 꼴은 바로 ‘해를 품은 달’, ‘몽땅 내 사랑’ 등에 출연한 배우 윤승아입니다. 배진영의 소멸할 것 같은 두상 크기와 큰 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윤승아와 판박이라는 평이었죠.

출처 : 1st Look / Singles

남자 연예인이 여자 연예인과 닮은 꼴로 언급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반박할 수 없는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같은 워너원 멤버였던 옹성우는 윤승아의 남편인 김무열의 닮은 꼴로도 언급되며 두 사람이 함께 ‘부부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팬들의 센스가 유독 돋보이는 별명인 것 같습니다.

3. 박보검 & 이현우

출처 : ‘블라인드’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보검은 데뷔 때부터 아역 배우 출신인 이현우와 닮은 꼴로 언급되어 왔습니다. 두 사람의 체격 차이는 있었지만 얼굴이 상당히 닮아 벌어진 상황인데요. 이현우의 친구는 박보검의 데뷔작이었던 ‘블라인드’를 보고 그에게 “너 블라인드도 나왔어?”라고 물을 정도였죠.

출처 – twitter @hiHyunwoo

93년생 동갑내기인 박보검과 이현우는 대학 입시장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는데요. 강아지 상에 소년미 넘치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잘생김 그 자체를 보여주었습니다. 성장한 이후 각자의 개성이 강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연예계 닮은 꼴’하면 먼저 언급되는 스타들 중 한 명이죠.

4. 안유진 & 정소민

출처 – 스톤 뮤직 ent. / instagram @somin_jj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유진에게도 데뷔 전부터 꾸준히 언급된 배우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에서 열연한 정소민이 바로 그 배우인데요. 맑은 느낌에 토끼상이라는 점이 두 사람을 닮아 보이게 하였죠.

출처 – SBS ‘정소민의 영 스트리트’

한 번은 정소민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아이즈원이 출연하여 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안유진과 정소민 모두 주변으로부터 서로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해 궁금했는데 만나게 되어 설렌다고 밝혔습니다.

5. 여진구 & 김민재

출처 – instagram @yeojin9oo / CJ E&M

김민재 역시 데뷔 당시 아역 배우 출신이었던 여진구의 닮은 꼴로 종종 언급되어왔습니다. 굵은 인상과 부드러운 선이 공존하는 얼굴에 낮은 목소리는 두 사람을 더욱 닮아 보이게 했는데요. 심지어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 동기이며 친하다는 사실을 밝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강호동이 자신에게 “진구야 영화 잘 봤다”라고 했지만 자신은 영화를 찍은 적이 없었음을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죠. 하지만 한 인터뷰에서는 다른 동기들이 “실제로 보니 별로 안 닮았다”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