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종편 채널에서 2017년 처음 방영된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 출연자들의 현실감 넘치는 감정 및 행동의 정밀한 묘사,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는데요. 시즌 1도 인기가 많았지만 2018년 방영된 시즌 2는 방영 내내 이슈몰이를 하며 남다를 인기를 자랑했죠. 그리고 그 인기의 중심에 있던 사람, 바로 오영주. <하트 시그널 2> 종영후 벌써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과연 오영주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출처-instagram @yjoo_oh

인기리에 방송됐던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성을 자랑했던 오영주. 그녀는 방영 내내 청초하고 단아한 외모와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유학파 커리어 우먼이라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시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한 달에 한 번 선정하는 화제의 인물 1위 자리에도 등극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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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하트 시그널>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준 섬세한 배려심과 진실된 행동들 때문인데요. 방송임에도 이를 의식하지 않고 속마음을 드러냈던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에 많은 이들이 매료되었죠. 물론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도 그 인기에 한몫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오영주는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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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녀였지만 <하트 시그널> 이후, 각종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인이 되었는데요. SNS에 그녀의 일상 사진까지도 연일 기사화되며 연예 기획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죠. 그렇게 회사 업무와 방송일을 겸하며 바쁘게 지냈지만 오영주. 지난해 11월 퇴사를 결정,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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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오늘부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좀 더 저 자신과 제 꿈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오랜 고민 끝에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 팬들에게 퇴사 사실을 알렸습니다. 오영주는 앞서 지난 7월에는 그녀가 회사를 퇴사하고 유튜버로 본격 변신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한차례 부인했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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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오늘 사실과 다른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라는 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었죠. 때문에 갑작스러운 그녀의 퇴사 소식은 연일 화제가 되었고, 대기업에 사표를 던진 오영주가 과연 어떤 일을 할 것일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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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라디오 출연을 비롯해 개인 화보 촬영, 광고 모델 발탁 등 준 연예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오영주. 비춰 미뤄보면 당시 그는 앞날의 선택을 두고 준비하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이죠. 퇴사 이후 계획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 변신한 오영주.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트 시그널> 패널로 방송을 함께한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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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영주는 유튜버로서의 변신을 알린 만큼 자신의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대중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누구보다 화려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또 남기며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단순 유튜버로서가 아니라 오영주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같았죠. 주로 여행 콘텐츠였는데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꿈꾸는 만큼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패션쇼, 시상식, 행사장을 다니며 셀럽의 화려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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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래도 팬들 가장 궁금해하는 건 과연 그녀를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일 것 같은데요. 현재 오영주는 TBS efm에서 <Frenzy&Friends>라는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며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유튜브에 언급한 바와 같이 뷰티, 건강, 여행, 영화, 책, 뉴스 등등 매일 다양한 주제로 방송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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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진 오영주는 영어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죠. 또 고정으로 진행 중인 라디오뿐만 아니라 얼마 전 KBS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로 데뷔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첫 리포터 데뷔는 영화 <장사리 전투>를 촬영하기 위해 강원도를 찾은 메간 폭스의 조지 이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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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리포터 데뷔 덕분에 얼마 전 있었던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LA 현지 인터뷰도 오영주가 리포터로 다녀왔고 하죠. 연예인 못지않은 남다른 화제성으로 유튜버, 라디오 진행,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어가고 있는 오영주. 하지만 그녀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방송활동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어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