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녀를 뽑는 ‘미스코리아’. 매년 남다른 미모와 지성을 자랑하는 쟁쟁한 후보들이 ‘진’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레전드라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해가 있죠.

바로 연예계에 진출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타들이 많은 ‘2000년 미스코리아’. 그래서 오늘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성공한 스타들의 근황 모아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방부제미모 자랑하는, 김사랑

출처-instagram @sarangkim.love

역대급 경쟁률을 자랑하던 2000년 미스코리아에서 도시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최고의 영광 ‘진’에 당선된 김사랑. 그녀는 2001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전통의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연예계에 진출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이 되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출처-스포츠서울

미스코리아에 출천했던 20대 시절만큼 여전히 우월한 보디라인과 여신 아우라. 마치 그녀의 시간만 거꾸로 흐르는 것 같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그녀를 위한 말이 아닐까요? 사진 속 비현실적인 동안을 자랑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20대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릴 때마다 네티즌들은 역시 나이가 믿기 힘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그동안 휴식기가 길어진 만큼 팬들은 하루빨리 그녀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잉꼬부부, 손태영

출처-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두 번째 주인공은 2000년도 미스코리아 ‘미’의 영광을 안은 손태영. 그녀는 미스유니버스의 자매 대회로 출발,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그리고 2001년에 새로 생긴 미스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통하는 미스인터내셔널에서 당시 최고 입상 기록인 2위와 포토제닉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그녀는 예능프로그램 <야! 한밤에>의 진행을 맡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뷔 이래로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각종 논란에 중심에 서게 되는데요. 2008년, 당시 인기를 끌던 배우 권상우와 결혼에 골인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죠. 속도위반이 사실로 드러나며 떠들썩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한 권상우와 손태영. 모든 여론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해 결혼 10년을 맞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거듭났죠.

싱글맘으로 돌아온, 박시연

출처-instagram @l.h.mom

과거 강원 ‘진’이었던 어머니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에 지원한 박시연. 이국적인 외모와 비현실적인 비율이 돋보이던 그녀는 본명 박미선으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에 등극했는데요. 본선에서는 한주 여행사에 당선되면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후 그녀는 2005년 드라마 ‘마이걸’로 연예계에 데뷔에 이어 아이돌 그룹 신화와 열애설로 폭발적인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열애설로 인지도가 높아진 박시연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는데요. 또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죠. 하지만 지난 2016년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박시연. 이혼 후에도 그녀는 드라마 <판타스틱><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극비결혼 후 잠정은퇴, 윤정희

신장 170cm, 몸무게 48kg라는 늘씬한 몸매와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 윤정희.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속 이자경 역을 통해 화려하게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그녀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미 출신인 것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었죠. 이후 그녀는 드라마 <행복한 여자><가문의 영광><웃어요, 엄마><맛있는 인생><맏이>등은 물론,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요.

2014년 가을, 6살 연상의 회사원과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결혼 당시에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활동 공백 중이었던 윤정희. 그녀는 현재까지 5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윤정희의 공식적인 소속사도 없는 상황인데요. 그녀의 근황은 지난  2017년 12월에는 코미디언 신봉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착 된 것이 마지막이죠.

두마리 토끼 다잡은, 이보영

이보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대전 충남 진 자격으로 본선에 참가했는데요. 당시에도 그녀는 지금처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단아한 미모, 늘씬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죠.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내가 남보다 더 예쁘다고 느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아무 생각 없다가 미스코리아를 나갔는데 막상 나가보니까 ‘오 나올만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미모를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출처-뉴스엔

출전 당시 사진을 보니 그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죠? 하지만 아쉽게 무관에 그친 이보영. 본래 꿈은 아나운서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연예계에 데뷔한 이보영. 배우로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녀는 지난 2013년 오랜 연인 사이였던 배우 지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이보영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