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데뷔 당시 파워풀하고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으로 주목받고, 이후 타이틀곡 미쳤어를 통해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을 차지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은 손담비입니다당시 수능 금지곡에 버금갈 만한 잔상에 남는 곡들과 그녀의 인지도화제성으로 함께 토요일 밤에까지 대박을 터트리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는데요한편배우로 거듭난 손담비가 최근 출연한 동백꽃 필 무렵’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향미가 그토록 원하던 코펜하겐에 직접 방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한 번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최근 방영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 물망초라는 술집의 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여 외로운 삶을 살아온 향미 역을 맡은 손담비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물들이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담비를 향미를 위해 외적으로 노력을 많이 기울인 것으로도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뿌리 염색을 하지 않고손톱 역시 꾸미지 않은 상태를 유지했으며옷도 촌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트레이닝복만 입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그런 노력 끝에 탄생한 향미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손담비의 ‘인생 캐릭터’라는 반응도 마구 쏟아지기도 하였죠.


손담비는 그렇게 아쉬운 촬영을 마무리하고 염색을 하다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었죠염색을 하는 순간 다시는 못 볼 향미가 실감이 나 현실적으로 느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하네요자신도 인생 캐릭터를 떠나보낸다는 게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화보 촬영차 떠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출국한 손담비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은 윈터룩으로 취재진들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는 손담비는 공항패션으로 니트와 팬츠에 아이보리 컬러의 네파 구스 코트를 매치해 따뜻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인데요.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코펜하겐에서 화보 촬영 중인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추워 보이는 날씨 속에 두툼한 점퍼를 입고 있는 손담비는 향미의 탈을 보내주고 모델 포스를 뽐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사실 손담비와 코펜하겐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이렇게 화제가 된 것인데요.

바로 손담비가 연기한 드라마 속 향미가 1억 원을 모아 가고자 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향미가 끝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여 코펜하겐으로 가지 못한 가운데 손담비가 이를 이뤄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이죠.

이어서,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향미야, 네가 그렇게 오고 싶어 했던 코펜하겐이야. 우리 이제 행복하자.”라는 글을 함께 기재해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근황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코펜하겐의 거리에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지이수는 극 중 상황을 대입해 “언니 제가 보낸 3천만 원으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댓글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