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nstagram @yunsoooh1

얼마 전 이병헌♥이민정, 비♥김태희 등 톱스타들이 미국 현지에 거처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빨리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 중인 스타가 있죠. 바로 90년대를 주름잡은 하이틴 스타이자데뷔와 동시에 청순함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우 오연수. 6년 전 이민 후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그녀가 최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녀의 근황을 함께 보실까요?

LA에서도 빛나는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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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이민 이후 연예계 활동 뜸했던 오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L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한 레오파드 원피스에 화장기가 거의 없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오연수. 현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오랜만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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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랜만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찍어 올렸지만, 마치 화보를 보는 것 같은 명품 미모를 과시하고 있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거리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오연수. 또 타조가 그려진 귀여운 의자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절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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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동안 미모와 여전히 소녀 같은 러블리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오연수. 앞서 말했듯 지난 2014년 남편 손지창과 두아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팅의 어바인으로 이주한 그녀는 현재 한국과 미국을 왕복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민 이후 작품 활동은 뜸한 편이지만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죠.

미국 이민을 결정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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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녀가 배우로서 커리어를 포기하고 갑작스럽게 미국 이민을 결정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두 아이의 교육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부부는 두 아이의 진로를 고민한 끝에 미국에 있는 학교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당시 오연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됐을 때 그녀는 드라마에서 조기 하차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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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 아이가 연예인 부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도 미국행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였죠. 오연수는 한 인터뷰를 통해 “물론 미국에 간다는 게 정답은 아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엄마, 여기는 내가 누구 아이인지 모르는 게 너무 좋다’라고 하더라. 부모가 연예인인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는 걸 몰랐다”라고 미국 이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느라 아이들하고 쌓은 추억이 없다. 아이들의 처음을 너무 놓치고 살았던 것 같다. 엄마가 필요한 사춘기 나이에 다 내려놓고 미국에 가기로 했다. 사실 앞뒤 안 재고 미국에 갔다. 남편과 아이 둘과 많이 싸우기도 하면서 추억을 쌓고 왔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애초에 2년을 계획하고 미국으로 떠났지만, 아직까지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는 두 아들을 위해 미국에서 지내고 있죠.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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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퇴근 중이라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 어마어마한 교통비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의 어바인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데요. 어바인은 미국 내에서도 인정받는 명문 학교들도 자리 잡고 있어 특히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또 계획 신도시답게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를 꼽는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어바인은 유명 연예인은 물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유한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도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어바인은 일명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며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중국과 인도인들까지 이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는데요. 좋은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건 그만큼 교육비가 비싸다는 뜻이기도 하죠.

한 매체의 보도의 따르면 교육비만 연간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주택 가격과 4인 가족의 생활비를 더하면 어마어마한 숫자죠. 미국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연기 활동도 어렵게 됐지만, 두 아이를 위해 미국 생활에 적응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오연수. 하루빨리 그녀가 배우로서 컴백하는 날이 오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