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산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가상도시입니다. 실제 촬영은 일부를 제외한 드라마 모든 장면은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 일대에서 촬영됐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늦은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올겨울을 함께 보낸 만큼 구룡포는 출연배우들과 각별한 정이 든 동네이기도 하죠.

instagram @rovvxhyo

<2019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두 계절을 포항 구룡포에서 보냈는데, 그곳이 꼭 옹산(극 중 배경 마을)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곳이 너무 그립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공효진. 그래서 오늘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 기간 동안 공효진이 자신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구룡포 읍내 여러 맛집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동백이가 직접 추천한 구룡포 맛집들은 어디인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돈가스와 짬뽕의 찰떡궁합, 돈뽕

instagram @rovvxhyo

공효진이 추천한 구룡포 맛집 리스트 첫 번째 주인공은 돈가스와 짬뽕, 이 환상적인 조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돈뽕’. 돈뽕은 공효진뿐만 아니라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강하늘과 김지석 두 사람 모두 포항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맛집입니다. 수제로 만들어진 돈가스 소스와 시원한 짬뽕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blog @샤랄라빵지

또 돈뽕의 모든 돈가스는 최고급 육질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안심 살코기를 사용하죠. 안심은 지방함량이 적고 담백하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칼로리가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레가스부터 치즈, 카레 가스, 나가사키 짬뽕, 코리아 짬뽕까지. 현재 돈뽕을 대표하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공효진은 그중에서도 사이드 메뉴인 새우튀김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죠.

꼬마김밥 하나에 500원, 꼬쭈김밥

두 번째 소개할 구룡포 맛집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공효진이 아침으로 즐겨먹었다던 ‘꼬쭈김밥’. 해가지나도 <동백꽃 필 무렵>의 열풍은 식지 않는지, 현재 구룡포는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공효진의 픽으로 유명해진 꼬쭈김밥은 내부 테이블이 2개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instagram @young129___

많은 구룡포 맛 집중에 꾸쭈김밥이 이렇게 인기인 이유는 바로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덕분이라고 하죠.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김밥 메뉴만 14개, 가격은 500부터 시작인 이곳은 양까지 푸짐하다고 합니다. 구룡포 나들이를 준비하는 중이라면 믿고 가는 동백이 픽, 어른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꼬마김밥 어떨까요.

덕순회장님의 최애식당, 구룡포시장 손칼국수

instagram @rovvxhyo

공효진이 동료들과 함께 식사 중인 사진과 함께 소개한 바로 그 맛집, 구룡포 시장 안에 위치한 ‘손칼국수’ 집인데요. 공효진은 이곳을 극중 옹산 대빵 배우 고두심의 최애 맛집이라고 소개했죠. 시장 안 좁은 골목 간판도 없는 작은 식당, 할머니께서 혼자 밀가루도 치대시고, 썰고, 끓여서 저렴한 가격 판매하는 소박한 칼국수.

instagram @rovvxhyo

하지만 공효진이 이 게시물을 올리자마자 “일 년 전 신랑이 먹어본 칼국수 중 최고라 했던 집이네요””임신했을 때 그토록 생각나던 우리의 맛집””헉! 여기 완전 최애 맛집인데 구룡포 갈 때마다 들리는.. 혼자만 알고 싶었던곳인데ㅎㅎ”라며 맛집임을 간증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는데요. 역시 덕순 회장님의 최애 맛집, 구룡포 맛집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겠죠?

필구도 극찬한 찌개맛집, 할매 식당

instagram @rovvxhyo

촬영이 끝나 이제 못 갈 생각에 슬프기까지 했다는 공효진의 마지막 맛집 리스트는 바로 필구도 좋아한다는 찌개 맛집 ‘할매식당’. 구룡포 종점 횟집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구룡포 맛집으로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만큼 구룡포에서 유명 맛집인데요. 갈치 찌개, 고등어찌개, 도루묵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다양한 찌개 메뉴가 준비된 백반 전문식당이죠.

blog @지온예

동백이 공효진은 갈치 찌개를, 아들 필구는 김치찌개를 특히나 좋아했다는 맛집 할매 식당. 하지만 아무래도 가게가 협소하다 보니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인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이 빠르고, 웨이팅 중에 사장님이 먼저 인원수와 주문을 받아놓기 때문에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