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중독으로 예전 미모를 잃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근황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 많은 사람이 이 말에 해당하는 상황들을 겪어봤을 것 같은데요. `성형` 역시 마찬가지죠. 조금만 더 예뻐 보이려는 욕심에 야금야금 얼굴에 손을 대다가 성형 전 미모까지 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할리우드에도 과도한 성형 수술과 시술 중독에 빠져 미모를 잃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그들은 결혼생활마저 순탄치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들의 근황을 함께 알아볼까요?

연하와 결혼 후
전신성형 강행한 데미 무어

1982년 할리우드에 나타난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 청춘스타들의 유망주였습니다. 다양한 흥행작을 거쳐 1990년 <사랑과 영혼>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죠. 커트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던 장면은 숱한 패러디를 낳기도 했는데요.

데미 무어는 16살 연하 애쉬튼 커쳐와 결혼합니다. 둘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로에게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고 2005년 결혼했죠. 너무 어린 연하와 결혼해서 불안했던 걸까요? 데미 무어는 젊은 여자들에게 애쉬튼 커쳐를 뺏길까 봐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본인도 젊은 미모와 몸매를 갖고자 5억을 들여 전신 성형을 강행하죠. 노화 방지를 위해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수술도 하게 됩니다.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쉬튼 커쳐의 잦은 외도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또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에서 본인을 찾아주지 않을까 봐 성형을 수시로 반복하는데요. 종국엔 주름을 팽팽하게 당긴 흔적과 과도한 성형으로 생긴 부작용이 겹쳐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갖게 되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죠.

붕어입술 맥 라이언
불륜으로 가정파탄까지

맥 라이언은 90년대 초중반을 휘어잡던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입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명연기를 펼쳤죠. 대한민국 사랑을 듬뿍 받는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맥 라이언은 데니스 퀘이드와 영화 3편을 연달아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골인합니다. 하지만 데니스 스퀘이드는 마약 중독자였고 맥 라이언은 러셀크로우와 불륜까지 저지르죠. 러셀크로우와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불륜 타이틀과 연달은 영화 흥행 저조로 배우의 길이 순탄치 않게 되는데요.

오랜 공백 끝에 맥 라이언은 몰라보게 변한 얼굴로 영화제에 나타났습니다. 팬들은 경악했죠. 이미지를 바꾸려는 맥 라이언의 욕망이 대참사를 부른 것입니다. 한 성형외과의는 맥 라이언의 얼굴을 “해도 너무 많이 했다”라며 정밀 분석했습니다. 뺨에 필러와 지방 이식을 하고 코 끝을 찝는 성형과 레이저 피부 재포장 시술까지 한 것이죠. 입술 필러도 너무 자주 맞아 `붕어 입술`이라는 오명에 시달리는데요. 성형의 여파와 더불어 큰 라이프 스타일 차이로 연인 ‘존 멜렌캠프’와 4년 만에 결별까지 하게 되죠.

연하 킬러 마돈나
보톡스 부작용 발생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 마돈나.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살아있는 전설이죠. 도발과 유혹의 아이콘답게 스캔들도 상당했는데요. 여성 코미디언과 염문설, 유명 배우 워렌 비티와의 연애, <아이엠 샘> 주연 숀 펜과 결혼 후 이혼, 영화감독과 재혼 등 열애와 결혼 이력이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신기한 사실은 마돈나의 열애 상대가 대부분 마돈나보다 평균 20살 정도 어린 연하라는 것입니다.

연하들을 만나기 위해 젊음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었던 걸까요? 커리어를 위해서였던 걸까요? 마돈나는 어려 보이기 위해 얼굴에 연간 2천 달러 이상을 투자합니다. 눈꺼풀과 눈썹을 치켜 올려 눈을 크게 보이게 만드는 수술, 이마 주름을 모두 없애는 보톡스, 뺨을 탄력 있게 만드는 주사 등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죠. 시술 초반 몇 년 동안 마돈나는 최강 동안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허나 잦은 시술로 요새는 피부가 처지고 울긋불긋해지는 부작용이 보이죠.

잦은 성형과 스캔들에도 마돈나의 연애 사업은 이상 無입니다. 2019년부터는 26살 댄서 ‘알라말릭 윌리암스’와 열애를 시작합니다. 60대인 마돈나보다 36살이나 어린 애인이죠. 이번 연애 상대는 얼마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마돈나의 잦은 성형을 멈춰주고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섹시가이 미키 루크
성형으로 일그러진 삶

미키 루크는 1980년대 최고의 섹시가이로 명성을 날리던 배우입니다. 데뷔 전에는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상당한 실적을 자랑했었죠. 복서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액터스 스튜디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합니다. <보디히트>에서 방화범으로 짧게 출연하지만 강한 인상을 심었죠. <홈보이>에서 권투선수로 나오면서 자신의 과거를 녹여낸 연기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1988년 데브라 포이어와 결혼하지만 캐리 오티스와 외도 스캔들을 터트립니다. 이혼 후 재산 탕진으로 마약과 오토바이에 빠지죠. 교통사고까지 겪게 되어 얼굴이 망가지게 됩니다. 망가진 얼굴을 복원시키기 위해 성형을 하지만 쉽지 않았죠. 허나 세월이 지나도 미키 루크의 성형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얼굴을 바꿔나가려고 계속 성형을 하게 되는 것이죠.

비록 예전 얼굴은 잃었지만 미키 루크는 <씬시티>,<아이언맨> 등으로 재기에 성공합니다. 사랑도 잡았던 걸까요? 2차례 이혼 후에 33살 연하 러시아 모델 엘레나 ‘쿨레츠카야’와도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미키 루크는 아내를 위해 교제하는 내내 러시아어를 공부했죠. 결혼식은 아내의 고향인 러시아에서 전통 혼례로 치렀습니다.

성형 중독으로 옛날 얼굴
잃어버린 코트니 콕스

코트니 콕스는 미국의 대표 시트콤 <프렌즈>에서 ‘모니카 겔러’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TV 출연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배우로 기록됐죠. <스크림>에선 기자 ‘게일 웨더스’역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갔는데요. 현재는 배우보다는 TV 쇼, 영화 제작 쪽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같이 프렌즈에 출연하던 마이클 키튼과 연애를 시작으로 케빈 코스트너, 이안 코플랜드, 에드워드 노튼, 크리스찬 슬레이터 등 많은 인물들과 연애 했습니다. 이혼 뒤 2013년부터 12살 연하인 가수 겸 작곡가 조니 맥데이드와 연애를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잦은 스캔들로 둘은 잠시 결별합니다. 2016년부터 재결합하여 약혼까지 하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죠. 둘은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앞둔 행복한 상황임에도 뭐가 불안했던 걸까요? 코트니 콕스는 ‘성형 중독으로 망한 배우’ 리스트에 올라갈 만큼 잦은 성형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변해가는 외모 앞에서 엔터 관계자가 성형 수술을 해야겠다고 압박을 줬는데요. 코트니 콕스는 계속되는 압박에 자신의 나이 든 모습을 끔찍하게 여기고 성형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성형 후 “조급해하지 말고 나이 먹는 것을 인정하고 따라가면 된다.”라는 교훈을 얻고 성형 필러를 모두 제거합니다. 얼굴 재건 수술까지 거치죠. 성형 및 시술 거부도 선언하면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섹시 아이콘 멜라니 그리피스
성형으로 피부 조직 손상

미국과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 여주인공 ‘다코다 존슨’은 참 매력적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고 다코다 존슨의 친모 ‘멜라니 그리피스’ 역시 유명한 미녀 배우죠. 멜라니 그리피스는 <워킹 걸>로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까지 받은 국제적 배우입니다. 미모, 필모까지 탄탄한 멜라니 그리피스는 당시 미국 최고 섹시 스타 돈 존슨과 결혼까지 하는데요. 그녀는 결혼생활 중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불륜을 저지릅니다. 두 번째 결혼생활은 본인의 알콜중독과 약물중독으로 무너졌죠.

멜라니 그리피스는 3살 연하의 바람둥이 남편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살 당시 성형수술에 매달리게 됩니다. “연하의 남편과 살다 보니 신경 쓰이는 게 한둘이 아니다.”라고 고백했죠. 연하 남편만큼 어려 보이기 위해 수십 차례 보톡스를 맞고 페이스 리프팅을 하면서 피부조직이 망가졌습니다. 성형을 했음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였는데요. 결국 감시는 집착까지 번졌고 이혼을 겪게 됩니다.

이혼과 성형 부작용으로 멜라니 그리피스는 불안정한 상태로 피부암 등의 건강 악화까지 겪었는데요. 다행히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최근 탄탄한 몸매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60대를 훨씬 넘긴 나이지만 20대만큼이나 건강한 몸매를 보여줬죠.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사랑까지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