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 처음 봐요, 댕댕이 손에 쥐어주자 서장훈 반전 모습

 

‘200cm가 넘는 큰 키, 다소 우락 부락한 생김새와 운동선수 출신 연예인’ 이 키워드 들을 보면 어쩐지 다정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요. 강아지를 볼 때만은 세상 그 누구보다 꿀이 떨어지는 듯이 스윗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입니다. 그는 현재 개그맨이자 동년배 연예인 이수근과 ‘무엇이든 물어 보살’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의뢰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속을 확 뚫는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는 취지의 방송입니다. 최근 이 방송에서 강아지 총 7마리를 케어 하고 있는 의뢰인들과 그들이 데려온 강아지 ‘흥민이’를 본 서장훈의 반응이 화제인데요. 같이 보러 가실까요?

강아지 ‘흥민이’와 서장훈의 둘만의 세계

오늘 ‘무엇이든 물어 보살’을 찾은 의뢰인 식구들은 사람 둘에 강아지 셋입니다. 그중 오늘 고민 상담의 주인공은 바로 믹스 여자 강아지 ‘흥민이’인데요. 승승 장구하라는 뜻에서 의뢰인이 ‘손흥민’ 선수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민이를 본 서장훈 선녀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요. 평소의 뾰로통한 표정과 볼멘 목소리는 어디 갔는지 본인도 애견인임을 자처하며 양팔을 벌려 흥민이를 반겨줍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흥민이를 받친 서장훈은 폭풍 쓰다듬을 멈추지 못하는데요.

Youtube@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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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기 힘든 광경인 서장훈의 애교를 이끌어 내는 열쇠는 바로 강아지인 것 같죠? 의뢰인과 이수근이 서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데도 오로지 서장훈의 관심은 흥민이입니다. 마치 흥민이와 서장훈 만 단둘이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하네요.

의뢰인의 고민, 6마리에서 7마리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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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람 의뢰인은 커플이자 곧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은교 씨와 손승한 씨입니다. 여자 친구인 조은교 씨가 현재 6마리 강아지를 입양한 상태인데 임시보호하고 있는 흥민이까지 해서 총 7마리의 강아지를 케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손승한 씨의 고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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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교 씨는 유기견 보호 및 봉사에 관심이 많아 현재 함께 하고 있는 강아지들을 모두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애견 간식 사업을 하는 조은교 씨가 사업 번창은 뒷전으로 미뤄둔 채 유기견 입양 앱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가게 운영 상황도 고정 고객이 20명일 정도로 좋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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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문제는 또 있는데요. 강아지들을 케어하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쏟다 보니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적을뿐더러 데이트를 할 때도 무조건 강아지 동반이 되는 곳에 가야 하는 등 모든 순간에서 고려 대상 1순위는 강아지라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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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한 씨는 현재 입양한 6마리 강아지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입양은 안된다는 입장인데요. 이수근은 이에 이렇게 강아지로 인해 둘 사이의 의견 차가 깊어지면 결국 한쪽이 지쳐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고 일침을 가합니다.

서장훈 선녀 보살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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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선녀는 흥민이의 매력에 너무 푹 빠진 나머지 처음 이 커플의 고민에 다소 가볍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미 6마리를 입양하고 있고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왔으니 흥민이까지 해서 7마리를 키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손승한 씨는 이에 반박을 하는데요. 이미 6마리 강아지들을 부양하는데 드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너무 크고 자칫하면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입양이 지속될 수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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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은교 씨의 가게 운영 실태까지 듣게 되자 서장훈은 지금의 상태로 막연히 흥민이를 입양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단호한 조언을 이어갑니다. 그는 조은교 씨에게 생업이 일단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반려인의 건강과 생활이 유지되어야 강아지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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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의뢰인 두 사람의 합의점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는 서장훈. 그의 제안은 이미 정이 너무 많이 든 흥민이 입양을 끝으로 다시는 입양을 하지 않겠다고 조은교 씨가 공공연하게 약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인들은 덧붙여 임시 보호의 경우 2-3개월 정도로 구체적인 기간을 정해 지키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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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를 어길 시 개인적으로라도 감시를 이어 가겠다고 조은교 씨에게 으름장을 놓는 서장훈 덕에 손승한 씨도 한시름을 놓습니다. 서장훈 선녀와 이수근 동자의 조언으로 오늘의 의뢰인들은 이렇게 어느 정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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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서장훈은 강아지 흥민이 앞에서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을 감추지 못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더불어 처음의 다소 가벼웠던 조언과는 달리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본 후 진지하게 두 사람 모두의 입장에서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진중한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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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이러한 반전 모습들에서 그가 얼마나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기가 느껴진 데요. 네티즌들은 이에 “흥민이 서장훈이 데려가면 안 되나 너무 이뻐한다. 저런 모습 처음 봐”, “서장훈 깨끗한 거 좋아해서 강아지 털 날리고 냄새난다고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다”, “흥민이도 자꾸 서장훈한테 가려고 하는 거 보니 서장훈이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래도 강아지들 모두 잘 관리가 되어 있는 걸 보니 의뢰인도 노력 많이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