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스포츠 스타 중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외모는 배우, 아이돌, 가수를 버금갈 만큼 빛이 나는데요. 빛나는 외모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것도 또 하나의 재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외모로 화제가 되어 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들을 함께 볼까요?

배우 신인 때와 비슷
골프계 심은하, 이세희

2021 KLPGA 시즌 개막전에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습니다. 해당 선수는 미녀 골퍼라고도 불리는 이세희 선수인데요. 그녀는 1997년 경북 대구 출생으로 2017년 KLPGA에 입회했죠. 놀랍게도 이세희 선수의 아버지 ‘이선장’은 태권도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세희 선수는 태권도가 아닌 골프를 하게 됐을까요?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는 골프채를 선물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골프를 치진 않았죠. 그때 그녀는 궁금하고 신기한 마음에 아버지 대신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했는데요. 이게 계기가 되어 골프 선수의 길에 들어섰죠. 이후 이세희 선수는 2017년부터 약 4년간 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연달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녀의 실력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바로 미모였는데요. 배우 심은하의 데뷔 시절을 연상케 하는 풋풋한 외모로도 많은 골프 팬을 양성했죠.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
야구계 민경훈, 이정후

야구계 역시 팬들을 설레게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이정후’ 선수가 있죠. 이정후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스타 이종범 선수의 아들이어서 데뷔 전부터 더욱 기대를 받았었는데요. 데뷔 후 신인왕에 선발될 만큼의 실력으로 기대에 부흥하며 ‘고척 시대 히어로즈의 상징’으로 떠올랐죠.

동료들은 이정후 선수를 ‘사기캐’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실력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했기 때문이죠. 야구 팬들은 물론 야구 팬이 없는 커뮤니티에서는 이정후 선수의 진한 이목구비가 가수 민경훈과 비슷하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그의 실물을 본 네티즌들의 후기에 따르면 이종후 선수가 ‘남자를 몰라’ 활동을 할 당시의 민경훈을 떠올리게 한다고 합니다.

사진 하나로 실검 등장
당구계 한가인, 한주희

한가인과 손예진, 미모의 배우들을 섞어 놓은 외모로 ‘당구여신’으로 떠오른 당구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한주희’ 선수인데요. 한주희는 선수는 물론 경기 심판까지 겸하는 능력자이기도 했죠. 그녀는 1984년 생으로 예상보다 연령대가 높아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알고 보니 한주희 선수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당구를 익히고, 2010년부터 당구를 시작한 베테랑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남성이 많이 있었던 당구계다 보니 한주희 선수는 여자로서 혼자 경기를 치러야 했기에 청심환까지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경기 중 찍힌 사진 한 장으로 ‘한가인 닮은 꼴’로 떠올라 자신의 입지를 굳힌 것이죠. 그녀 덕에 당구계를 찾는 사람들은 기하학적으로 급증했죠. 이제 35세가 된 한주희 선수는 ‘유튜브 빌리퀸’으로 변신하여 당구 프로 도전기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점 위치까지 똑같아
축구계 현아, 이민아

한때 ‘여자 축구 아이돌’, ‘축구 여신’이란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여자 축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의 이름은 ‘이민아’인데요. 이민아 선수는 2015년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해 ‘대한 축구 협회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죠. 외모는 가수 현아를 닮기까지 하여 그야말로 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 중 한 명이었죠.

놀라운 것은 이민아 선수 얼굴에 있는 점과 현아의 얼굴에 있는 점 위치가 똑같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외모와 관련하여 그녀의 호감이 더 상승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민아 선수가 외꺼풀이었기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힌 것이었죠. 솔직한 이 발언으로 그녀는 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현재도 이민아 선수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 입단하여 계속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