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윗하트‘,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규모의 팬덤을 거느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배우입니다. 90년대 시트콤 <프렌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되었는데요. 심지어 인스타그램 개설 4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해 기네스북에 오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죠. 오늘은 제니퍼 애니스톤처럼 그 시절 우리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미국 여배우들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아몬드 피부
니콜 키드먼

<아이즈 와이드 셧>

<물랑 루즈>

1990년대와 2000년대 할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였던 니콜 키드먼을 기억하시나요?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과 <물랑 루즈>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니콜 키드먼도 덩달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물랑 루즈>에서는 아름다운 무희 ’샤틴‘으로 분해 전성기의 미모를 뽐냈죠. 이듬해에는 영화 <디 아더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밤쉘>
<언 두잉>

작년에는 드라마 <언 두잉>에서 휴 그랜트와 중년의 부부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는 영화 <밤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니콜 키드먼은 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폭스 방송사의 내부고발자 ’그레첸‘을 연기했습니다. <밤쉘>에는 니콜 키드먼뿐만 아니라 샤를리즈 테론, 마고 로비 등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내 라이터도…
모니카 벨루치

<라빠르망>
<말레나>

이탈리아가 낳은 여신, 모니카 벨루치에게 설레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요? 90년대 영화 <드라큐라>, <라빠르망>, <말레나> 등에서 활약하며 대표적인 미인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얼마 전에는 뱅상 파셀과 낳은 딸 카바 카셀이 돌체 앤 가바나의 향수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모니카 벨루치의 젊은 시절과 똑 닮아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델이었습니다.

<피부를 판 남자>

모니카 벨루치는 젊은 시절만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에 오른 <피부를 판 남자>의 주연을 맡기도 했는데요.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섹시함의 상징
카메론 디아즈

<마스크>

<카운슬러>

짐 캐리를 보러 <마스크>를 봤다가 뜻하지 않게 카메론 디아즈에 빠진 사람이 여럿 있을 겁니다. 데뷔하자마자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는데요. 로맨틱 코미디 연기 외에도 2013년 영화 <카운슬러>에서는 오금을 저리게 하는 악역 연기를 펼쳐 극찬을 받기도 했죠.

하지만 카메론 디아즈는 2017년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그 이후로 결혼 생활에 집중하며 근황을 알기 어려웠는데요. 작년 초, 친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치 웨츠만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영화계 복귀할 가능성을 언제나 열어두고 있다며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죠.

내가 알던 라이언은 어디…?
멕 라이언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프렌치 키스>

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 명작을 볼 때마다 등장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멕 라이언인데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프렌치 키스> 등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들에 단골로 출연하던 배우였죠. 하지만 잦은 스캔들과 연달은 흥행 저조로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이타카>

최근 공개된 멕 라이언의 근황은 가히 충격적인데요. 작은 성형 수술로 인해 젊은 시절의 외모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2015년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이타카>의 감독과 주연을 맡으며 재기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영원한 캣우먼
미셸 파이퍼

<스카페이스>

<배트맨 리턴즈>

영원한 캣우먼, 미셸 파이퍼는 이제는 할리우드 원로 배우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영화 <스카페이스>, <사랑의 행로>, <배트맨 리턴즈> 등에서 엄청난 미모와 꾸준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쌓아갔죠. 특히 <배트맨 리턴즈>에서 맡은 캣우먼은 아직도 미셸 파이퍼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며, 다른 캣우먼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비교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죠.

<앤트맨과 와스프>

얼마 전에는 MCU의 히어로로 등장해 건재한 미모와 연기력을 펼쳤습니다. 바로 <앤트맨과 와스프>의 1세대 와스프, ‘재닛 밴 다인’으로 출연한 건데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도 등장해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미셸 파이퍼는 2022년 개봉 예정인 <앤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에도 등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