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사모예드’ 닮은 꼴로 유명한 강아지상 아이돌이 있는데요. 바로 2017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멤버이자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확신의 강아지상인 강다니엘은 사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냥덕후’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강아지를 무서워하고 고양이의 틱틱대면서도 은근슬쩍 다가오는 츤데레 같은 매력에 푹 빠져 있다는 그는 4마리 반려묘를 반려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함께 강다니엘과 그의 반려묘들의 일상을 보러 가볼까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4마리 여동생

오늘의 주인공 강다니엘은 현재 생김새도, 성격도 모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반려묘 4마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첫째 ‘루니’와 그의 묘연은 비가 오는 날 거리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루니를 ‘냥줍’한 강다니엘은 그의 평생 가족이 되어 주기로 했죠. 루니의 이름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웨인 루니’에서 따왔는데 알고 보니 암컷이어서 당황한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루니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의외의 교활한 면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사고를 쳐 놓고 다른 아이들이 한 것처럼 현장을 꾸미는 똑똑함을 지녔다고 합니다. 그 희생양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둘째 ‘피터’인데요. 아는 댄서 형이 구조한 아이로 루니처럼 길고양이 출신인 피터는 성격이 유하고 먹보라고 합니다. 처음 데리고 온 날 방충망을 너무 잘 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본명인 ‘피터 파커’에서 이름을 따왔죠.

이렇듯 남다른 작명 센스를 지닌 강다니엘의 셋째 고양이는 ‘오리’인데요. 자신이 좋아하던 영화 ‘콘스탄틴’의 여주인공이 기르던 고양이 이름이 ‘덕(duck)’이기도 했고, 오리의 털과 머리에 난 브릿지가 청둥오리를 닮아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리는 아비시니안 종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지만 가끔은 혼자 있는 고독한 시간을 즐기는 고양이라고 해요.

이 집의 막내 ‘짱아’는 렉돌 종인데요. 안기는 것과 먹는 것을 좋아하는 딱 막내스러운 아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하는 행동이 얄밉고 다소 눈치가 없어서 강다니엘은 애니메이션 ‘짱구’의 짱구 동생 짱아의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현재 독립한 강다니엘은 오리, 짱아와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루니와 피터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부산의 본가에서 기르고 있죠.

‘냥덕후’ 아이돌이 고양이와 휴일을 보내는 방법

최근 강다니엘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양이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일 일상을 공개했는데요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의식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죠강다니엘의 집 거실 한쪽 벽면에는 캣타워캣휠캣폴 등 고양이들의 공간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게다가 거실의 보조 의자로 쓰이는 스툴에는 구멍이 나 있어 고양이들의 숨숨집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사람이 쓰는 가구까지도 고양이를 생각하여 고르는 세심함을 지닌 강다니엘은 휴일 아침, 늘어지는 몸을 겨우 일으키고 나서 가장 먼저 고양이들을 찾아 나서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스툴 숨숨집에 들어가 있는 짱아와 아침 인사를 나눈 후 숨어 버린 오리를 찾아 나섭니다. 오리는 고도의 기술로 옷방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그런 강다니엘에게 발각되고 말았죠.

강다니엘은 오리를 안고 거실로 나와 오리가 제일 좋아하는 캣타워 가장 위쪽 자리에 올려 주었습니다. 오리를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은 후 이번에는 스툴 깊숙이 몸을 묻고 있던 짱아를 꺼냈는데요. 다소 무거운 짱아를 번쩍 들어 아기를 안 듯 안정적인 스킬로 안아 든 강다니엘은 정말 아기를 대하듯 둥가둥가를 해준 뒤 짱아를 소파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 주었죠.

이렇게 고양이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낸 후에는 게임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게임이 지루해지자 그는 고양이들을 다시 소집했습니다. 어느새 처음에 있던 자리로 돌아가 있던 고양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려 나왔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애착 이불을 고양이들에게 둘둘 둘러준 강다니엘은 이내 레고를 꺼내 고양이들 앞에서 조립했습니다. 그는 간간히 고양이들에게 조립한 레고를 자랑하거나 레고를 고양이 머리 위에 올린 채 사진을 찍으며 웃음을 자아냈죠.

연예계 대표 ‘냥덕후’ 아이돌

강다니엘은 이렇듯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반려묘와의 일상을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전부터 소문난 ‘냥덕후’로 유명했는데요. 라이브 방송 중 팬들에게 고양이들을 잠깐 소개하면서도 고양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격하게 뽀뽀를 하고 고양이의 귀를 입에 넣는 등 독특한 애정 표현을 하는 바람에 팬들은 이를 두고 ‘냥먹방’이라고 칭하기도 했죠.

그의 고양이 사랑은 SNS에서도 드러났는데요. 고양이 관련 페이지와 영상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 계정의 대표 사진을 본인이 아닌 반려묘 사진으로 걸어두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그의 SNS에는 반려묘의 사진, 동영상, 함께 찍은 셀카 등이 가득한데요. 이렇듯 강다니엘은 꾸준히 고양이 사랑을 곳곳에서 드러내 왔죠.

강다니엘이 생각하는 고양이의 매력은 막상 오라고 했을 때는 오지 않다가 자신이 원할 때 슬쩍 다가오는 매력이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고양이들은 자신이 힘든 일이 있을 때 분위기를 눈치채고 항상 옆에 와서 위로가 되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런 남다른 고양이 사랑은 자타의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 챔프’에서는 2주 동안 ‘대표 고양이 집사 아이돌’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는데 강다니엘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50.8%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강다니엘은 누구나 인정하는 극진한 고양이 사랑으로 ‘녤집사’라고 불리며 자신의 반려묘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죠.

강다니엘은 “고양이는 지구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 같다”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요. 이렇게 넘치는 고양이 사랑으로 누구보다 훌륭하게 4마리 여동생 고양이들의 오빠이자 집사가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그런 강다니엘에게 삶의 활력소이자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가족이 되어주고 있죠.

연예계 대표 냥덕후 강다니엘과 그의 반려묘들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에 “와 강다니엘 고양이 안는 자세 완전 100점이네 찐집사 답다.”, “짱아 무겁다고 하면서도 애지중지 안아 올리고 내려놓을 땐 세상 조심스럽게 내려놓네. 정말 고양이들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인다.”, “확신의 강아지가 연예인이 키우는 고양이라니…. 신선하다”, “와 짱아 큰 털 뭉치 같아. 한번 안아보고 싶다. 배 보여주는 거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