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 즈음 연예계에서 자신의 ‘최애’를 만들어보곤 하셨을 텐데요. 그런데 어느 날 교과서나 잡지에서 최애의 과거를 발견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반가움은 물론 해당 도서를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상외로 참 많은 스타들이 데뷔 전, 다수의 도서를 장식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스타들의 모습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중2 국어 교과서에
등장한 걸그룹 멤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멤버 ‘세은’은 타고난 사랑둥이 멤버입니다. 4차원 성격에 멤버들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도 하죠. 그녀는 2003년에 태어나 올해로 19살이 된 풋풋한 여고생인데요.

나이는 어리지만 세은은 아역배우 경험을 갖고 있는 탤런트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교과서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제작한 중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등장하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교과서 속 세은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교과서에 저~장
엄청난 분량의 아이돌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야말로 소문난 교과서 모델이죠. 그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 6학년 체육 교과서, 중학교 영어 교과서도 모자라 과학 교과서에까지 실렸었습니다. 거의 한 권을 통틀어서 실렸던 만큼 엄청난 분량을 장식했죠.

보통 교과서는 아역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곤 하는데요. 따라서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던 어린 박지훈도 학원의 추천을 받고 교과서에 출연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교과서 속 박지훈을 본 팬들은 “우리 지훈이 열심히 살았네..”라는 말과 함께 변함없이 훈훈하다는 칭찬을 연거푸 했습니다.

도덕 교과서에 찰떡,
변함없는 눈망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한 앨범 판매량을 보이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멤버가 9명이니만큼 덕질을 할 수 있는 폭도 상당히 넓고, 팬들의 픽인 멤버도 제각각이죠. 여기서 막내 ‘백지헌’은 귀엽고 예쁘장한 외모와 무대에서의 탁월한 표정연기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녀는 워낙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쪽으로 확고하게 진로를 정했었기 때문에 데뷔 전부터 광고 출연, 쇼핑몰 피팅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금성출판사 도덕 교과서, 비상교육 생명과학·영어 교과서는 물론 삼성전자 통합 인쇄광고 모델까지 했죠. 어린 시절의 백지헌은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환한 미소로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황비홍처럼 나왔다”
눈물 흘린 배우

배우 황정음은 데뷔 전 초등학교 6학년 때 ‘바른 자세 모델’로 국어 교과서 한편을 장식했었는데요. 이 교과서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3년 동안 배포됐었죠. 교과서 속 황정음은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두상과 단정한 넘김 머리를 하고 있는데요. 슬프게도 황정음은 교과서 출판 당시 자신의 넓은 이마가 ‘황비홍’ 같다고 느껴져셔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