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따라 방송 출연했다가 SM에 캐스팅된 소녀의 현재 모습

 

가수 박학기 딸, 배우 박정연
아빠 따라 방송 출연했다가 소속사 러브콜
4년간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
배우로 전향 후 활발한 활동 이어가

가수인 아빠와 배우인 엄마를 따라 방송에 출연하던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의 음원 녹음에 참여한 소녀는 2008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소녀가 어느새 훌쩍 자라 연예인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수 박학기와 배우 송금란의 딸, 그리고 걸그룹 출신의 배우 박승연의 동생인 배우 박정연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박정연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인 가족들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는데요. 박정연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이어 2013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빠와 다시 한번 출연하기도 했죠.

당시 유희열은 “내 딸보다 더 예쁜 것 같다. 나랑 계약하자”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출연 이후 빼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그녀는 소속사들의 러브콜을 받게 됐죠.

하지만 러브콜은 물론 길거리 캐스팅도 거절했다는데요. 여기에는 아빠 박학기의 반대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이런 박정연이 돌연 SM엔터테인먼트연습생으로 들어가 아이돌을 준비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실제 2015년 12월 공개된 SM Rookies의 ‘윈터 가든’ 스토리 영상에는 박정연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약 4년간 연습생으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박정연은 2019년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하며 배우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슈가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배우로 첫발을 내디딘 작품은 2020년 방영된 tvN ‘하이바이, 마마!’입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정연은 김태희와 이규형의 딸 조서우 역을 맡았었죠. 이어 같은 해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캐스팅돼 민자영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요.

두 작품 모두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됐음에도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이런 박정연은 올해 초 방영된 웹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민유정 역을 맡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됐습니다.

웹툰이 원작인 해당 드라마에서 박정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는데요. 특히 박현(찬희 분)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종영 이후 박정연은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죠.

박정연은 드라마 종영 이후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숨 고르기에 나선 상황입니다. 한편 박정연의 엄마 송금란은 고전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2’에서 2대 데일리를 맡았던 인물입니다.

또한 언니 박승연은 걸그룹 ‘마틸다’ 출신으로 당시 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죠. 현재는 배우로 전향한 박승연은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민재경 역을 맡아 연예인 집안의 끼를 마음껏 뽐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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